포항시가 인재(人災)로 밝혀진 11.15지진 이후 후속대책으로 '도시재건 및 신산업 경제활력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대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송경창 포항부시장을 단장으로 11.15지진 특별대책추진단을 구성해 특별대책 총괄과 특별법 제정 지원에 가속도를 높인다.
더불어민주당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추경예산 298억원 편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경북도가 균형발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9년도 선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공모에 17개 사업을 응모해 총 1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등 예년 8개소 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고, 중앙은 맞춤형으로 지..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국내수요산업 둔화의 삼중고로 유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와 민·관·산·학·연이 함께 힘을 모은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하면서 석달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62)가 석 달 연속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황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4개월 연속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전주 대비 0.6%p 오른 47.7%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지난 22~29일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상대로 조사해 1일 공개한 3월4주차 주간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p·응답률 6.9%)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7.7%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백승주(사진·자유한국당 구미갑)의원은 지난 29일 "근로자의 권익향상과 근로 복지증진을 위한 근로자권익지원센터(노동회관) 리모델링 공사의 조속한 추진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언석(사진·자유한국당, 경북 김천)의원은 1일, 중소·중견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업승계 규제를 완화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 북)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지진의 피해지원을 위한 포항지진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과 진상조사를 위한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 등 2건으로 구성된 포항지진 특별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류희림 (재)문화엑스포 신임 사무총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류희림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3시 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제8대 사무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류 총장의 임기는 2022년까지 3년이다. 류 총장은 경북의 역사문화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언론인과 CEO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는 물론 사회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국제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경북이 가진 찬연한 역사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일류 문화콘텐츠다. 특히 신라 천년고도 경주는 우리 역사문화의 진수 중 진수”라며 “경주가 간직한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경주엑스포가 경북의 문화관광을 이끌고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1일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에게 경주시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지원 사업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에 따르면 안강읍 중심지의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소도읍 중심지 발전거점 육성과 함께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해 지역 생활권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농산물 직거래 공간 조성으로 고용창출은 물론 농산물의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 등 생산자·소비자 간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의 관광자원화, 지역농산물 직거래 유통으로 안정적 판로구축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로컬푸드 복합 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도 건의했다. 특히, 노후 파손으로 기능 저하된 수리시설을 보수·보강해 저수지 하류 주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잇단 지진 발생에 따른 저수지 내진설계 강화,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 호우 대비 및 시설물 안전강화 등 사전 재해예방은 물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안강읍 하곡저수지 수리시설 개보수를 위해 정부지원의 필요성을 표명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주시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지진 공동 소송단이 출범했다. 공동소송단은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지진 공동연구단'의 법률분과장을 맡았던 공봉학 변호사를 대표로 하고 고문에 이시환 변호사, 김상태·홍승현·김정욱·이정환·예현지·최한나·배아영 변호사 등 총 9명으로 포항지진 공동소송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공동대표 모성은)는 지난달 29일 포항지진을 촉발시킨 책임자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수사의뢰 포함)을 중앙지방검찰청(특수부)에 제출했다.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는 포항지진을 촉발시킨 지열발전소 관리감독의 주무부처 최고책임자 前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지열발전을 주도했던 주)넥스지오 대표, 주)지열발전 대표를 살인죄 및 상해죄로 형사 고소했다.
대구와 경북 자치단체장들은 지난달 29일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동 촉구문을 발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대구·경북 상생·협력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및 이강덕 포항시장 외 31개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참여해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대비해 관광활성화 계획 발표, 상생장터 활성화, 자매결연 확대 추진 등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 철회했다. 지난 8일 장관 후보로 지명한 뒤 24일만이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오늘 조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며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의 자격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논의 끝에 후보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사진)이 전기차 충전에 따른 갈등과 방해 행위 근절을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자유한국당 장석춘(사진·구미시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원은 지난 29일 구미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신동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공사' 5억원과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시설개선 공사' 4억원이다.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이(사진·영천시·청도군)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 및 교육부 특별교부세 11억 5,7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천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내역으로는 ▲임고면 덕연리 진입로 확장 5억 ▲청통면 치일리 소교량 개체 6억원이며, 교육부 특별교부세로는 ▲영동고등학교 시청각실 및 특별교실 증·개축 예산 11억 5,700만원을 확보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9 울릉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과 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포항), 기획경제위원회 남진복 의원(울릉), 농수산위원회 김준열 의원(구미), 건설소방위원회 김상헌 의원(포항), 교육위원회 이재도 의원(포항) 등이 참석한 가운에 정성환 울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전체 울릉군의회 의..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은 지난 28일 국가균형발전위회를 찾아 송재호 위원장에게 “경주를 문화·에너지 혁신도시로 지정해 육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 위원장은 “경주가 가진 역사성을 지적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얼굴도시로 경주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추진 중에 있는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