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16년부터 양봉농가들의 다양한 소득원 개발을 위해 자체 개발한 심플하고 세련된 소포장 스틱꿀 “꿀마실”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젊은 층 소비패턴이 간편하고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벌꿀을 복용할 수 있는 짜먹는 형태의 1회 분량 소포장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가 공공기간 최초로 사회적 경제조직 생산 물품과 용역의 구매기회 확대를 위해 자체적으로 '사회적 책임 조달 가이드 라인'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사회적 책임 조달은 정부가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면서 사회적 가치도 연결한다는 점에서 정부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DGB금융그룹이 지난 14일 사외이사 운영 선진화와 CEO육성 및 승계 프로그램 개선을 2018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DGB금융그룹은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와 그룹의 신뢰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쇄신을 위해 지난달부터 EY컨설팅사와 함께 지배구조개선을 위한 방안 수립을 진행해왔다. 우선 DGB대구은행을 포..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2일 전북 진안군 진안관리소에서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성수 공급본부장, 이항로 진안군 군수, 윤인식 군산도시가스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를 비롯,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총 사업비 47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5개월간의 임실에서 진안 구간 주배관 24.2km, 공급관리소 2곳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진안군 도시가스 수급자인 군산도시가스가 2023년 기준 약 3500톤을 연간 공급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진안군 가스 공급으로 전국 210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 완료 및 보급률 92.1%, 전국 천연가스 배관망 4,848km를 달성하게 됐다. 지난 1987년 2월 수도권에 도시가스를 처음 공급한 이래 2009년 12월까지 총 229개 지자체 중 154개 지역에 가스 보급을 완료했다. 또 제9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08)에 반영된 1단계 미공급지역 보급 확대사업을 추진해 8년여에 걸쳐 2016년 경북 상주시 등 39개 시군에 추가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했다. 공사는 현재 제10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10)에 따라 2단계 미공급지역 보급 확대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2021년까지 제주·청양 등 5개 지역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으로 통해 총 216개 지자체 천연가스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소외지역(주배관 경과지 읍면)에 대한 확대 공급정책의 하나로 신규 가스 공급을 요청한 강원도 고성군 등 41개 지역에 대해 우선공급 대상지역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 2023년까지 도시가스 소외지역 가스 공급을 목표로 가스 보급 확대사업을 지속 추진해 보편적 에너지 복지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난 14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을 초청해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 설명과 기업인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정책이나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소통의 시간으로 상공회의소에서는 중소기업 R&D 사업 지원관련 질문에 이어 손쉽게 행정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 마련을 부탁했으며, 우리시는 당면과제인 인구증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근로자들이 영천에 주소를 옮겨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서진 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의 어려움은 바로 지역경제와 연결된다”며 “기업 지원정책이 실질적으로 기업인들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힘써 달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반 구축과 기업을 위한 마케팅 개발에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사람이 북적이는 활기찬 영천경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포항공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상공회의소, 대한항공, 에어포항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공항은 2014년 7월 활주로 공사로 임시 폐쇄했다가 2016년 5월에 대한항공 재취항(포항-김포 노선)에 성공했고, 2018년 2월에 지역항공사 에어포항(포항-김포, 포항-제주 노선)이 신규 취항해 정상 운항 중이다 민항기 취항은 25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인근공항을 이용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했고, 현재 에어포항의 포항-제주노선은 1일 2회 운항으로 8월말 기준 83%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포항시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증편 요구가 많은 상황인 반면 대한항공과 에어포항의 포항-김포노선은 적자운영으로 이용객 수요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포항시와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항공수요 증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환동해 거점 공항도시 포항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포항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최기상) 사무실에서 한국전력 영덕지사 와 영덕군 축산면 기암1리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실시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운동은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CEO, 기관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과 인정을 나눌 수 있는 도농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이날 명예이장은 한국전력 영덕지사 이호진 지사장이 축산면 기암1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이호진 지사장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전력 공급은 물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 한번의 위촉장 수여로 끝나지 않고 상호 교류를 통해 정을 나누고 상생 발전하는데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2018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중국 투먼시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상호우호를 증진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해외순방 마지막 날인 14일,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투먼시를 방문하고 두 도시가 경제, 무역, 문화, 과학, 기술, 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의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투먼시는 두만강 연안에서는 유일하게 북한과 철도가 연결된 도시로 북한 청진을 연결하는 160km의 철도를 통하여 1000만 t의 물류수송이 가능한 북·중 교류를 위한 최적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두 도시간의 교류의향서 체결은 북방교류협력의 활성화에 대비해 자치단체간의 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향후 포항과 중국 투먼, 북한 청진을 연결하는 경제·물류벨트 구축 및 북방사업 선점을 위한 장기적인 포석이라는 평가다. 특히 투먼시는 지난 2010년 중국의 국가사업으로 선정, 중국의 동북지역이 새로운 경제 축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던 ‘창지투 프로젝트’에 포함된 지역으로 북한과 러시아 등 주변 국가들과 연계하여 동해 출해권을 얻어 국제 운송로를 확보하고 동북아 물류중심지역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두만강 유역의 무역과 교통의 요지인 투먼시와 든든한 친구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두 도시는 호혜평등의 원칙에 입각해 경제, 무역협력, 문화교류, 과학발전, 교육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확대시켜 나가는 한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연락체계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영호 투먼시장은 “세계적인 철강기업이 있는 포항과 교류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기업과 민간교류도 점차 확대하여 두 도시가 공동 경제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브라트넨코 드미트리 연해주 부지사를 만나 오는 11월 포항에서 열리는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영천과일축제가 지난 8월25~26일 이틀간 울산하나로마트에서 개최해 큰 성과를 이루었다. 영천시는 17회를 맞이한 영천과일축제를 실질적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전환하고, 대도시 소비지축제 첫 번째 지역으로 울산에서 개최한 후 그 영향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영천시에 의하면 축제가 끝난 이튿날부터 공급 요청이 이어져 이달 11일까지 16일간 행사과일 납품조직인 농협영천시연합사업단이 하나로마트로 납품한 실적이 56톤 3억1천700백만원으로 하루 3톤을 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과일을 소비자가 계속 찾을 수 있게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뢰를 쌓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규 대구지방조달청장이 지난 14일 경북 문경시 산양공단에 위치한 경북산업 주식회사를 방문,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경북산업(주)는 콘크리트블록 제조기업으로 조립식 PC암거, 벤치플륨관, 수질정화블록을 생산한다. 연평균 40억원의 매출을 울리고 있는 중소기업이다.김 청장은 ..
대구국세청은 지난 13일 경산세무서 정규호 서장과 간부들이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세정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저임금 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세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경산세무서는 현장에서 기업 애로사항..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차그룹의 총괄 수석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현대차그룹은 14일 정 수석 부회장이 현대차그룹의 경영 업무 전반을 총괄해 정몽구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한국가스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대구동구청이 깨끗한 혁신도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들 기관들은 13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혁신 그린존(Green Zon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대구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4일부터 내달 7일까지 대구·경북전통시장 39곳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연다. 범정부적 쇼핑 관광·행사인 Korea Sale FESTA(9월28일~10월7일) 참여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대형유통업체 집중할인기간을 피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추석연..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가 13일 농협은행 문경시지부에서 자산관리 우수 영업점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WM Cafe’이벤트를 실시했다. ‘WM Cafe’이벤트는 2/4분기 펀드, 방카, 퇴직연금, 제안서? 은퇴 설계 등 자산관리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전국 4개 영업점을 선정해 진행하는 대고객 사은행사로, 커피 푸드트럭이 영업점에 직접 찾아가 내점고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 및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행 문경시지부 직원들은 내점고객 및 주요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및 간식을 무료로 제공함과 동시에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실시하며,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종균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본부장은“WM Cafe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힐링(Healing)을 고객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농협은행만의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하이투자증권 자회사 편입 및 현대선물 손자회사 편입을 각각 승인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의 증권업 진출은 지역민에게 생애주기에 걸친 양질의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기반 확대, 수익다변화를 통한 그룹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숙원 사업으로 진행돼 왔다. 이번 인수로 DGB금융그룹은 지방금융 최초로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전 부문을 아우르는 사업라인을 완성시켰다. 하이투자증권은 6월말 현재 총자산 6조2000억원, 자기자본 7354억원 규모의 중형 증권사다. IB 부문에 우수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채권운용 역량과 투신사 기반의 오랜 고객관리 경험을 살려 지난해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력구조 조정, 조직재편, 각종 제도 정비 등 체질개선을 완료,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또 부동산금융 중심의 대체투자와 기업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비대면 신규 고객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올해 상반기 347억원의 순이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DGB금융은 은행-증권 또는 은행-증권-보험이 결합된 금융 복합점포 개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DGB금융그룹 계열사는 9개사에서 12개사로 늘어나 2020년까지 총자산 100조원, 당기순이익 6000억원 달성 목표에 다가서고 비은행 수익비중도 6월말 기준 8.7%에서 21%까지 늘 어날 전망된다. DGB금융그룹은 자회사 편입 후 10월 중 하이투자증권 주주총회를 열고 11월께 증권사의 자회사인 하이자산운용의 손자회사 편입신고를 진행해 모든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이번 증권사 편입이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 혁신적이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5대 신산업의 첨병인 센서산업의 현황과 기술개방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4회 첨단센서 2025포럼'을 열었다. 첨단센서 시장은 미래자동차, IoT가전,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에너지 신산업 등의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포럼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발마추기 위해 삼성전자 상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개 분과(스마트기기·헬스케어·자동차·스마트공장)에 대한 기술교회를 통해 산·학·연 별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또 ‘센서산업 고도화 전문기술 개발사업’에서 추진 중인 28개 R&D 과제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소순종 KEIT 시스템산업기획평가단장은 “센서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돼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요소기술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센서와 관련된 연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도 부탁했다. 포럼에선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 에너지 신산업분과’ 출범식과 업계간담회도 열렸다. 기존의 자동차분과(5월), 바이오·의료기기분과(6월), IoT 가전분과(8월)에 이어 반도체·디스플레이, 임베디드SW, 센서, 에너지신산업(센서업계의 주요 수요처) 기업 간 상시로 소통가능한 창구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많은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다. 특히 에너지신산업분과에는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참여해 국가 에너지 산업의 미래 R&D방향에 대한 안내와 정보공유가 이뤄져 참여기업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포럼는 민관 공동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위원회별로 센서기술기업과 수요기업, 학계·연구계 등 총 2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주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 ‘길,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정원디자인 대국민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 수목원의 콘텐츠 다양화와 휴게소, 졸음쉼터 등 고속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3일 열린 개장 행사에는 정동영(민주평화당)·안호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송일 전북행정부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람회에는 정원조성 전문가인 황신예 작가의 정원과, ‘2018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총 20개소의 정원이 조성됐다. 황신예 작가의 정원 ‘병풍, 산’은 수목원에 영구존치 되며, 일반·학생 작품은 박람회 기간동안 전시한 후 졸음쉼터와 휴게소 등으로 이전해 더 많은 국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개장식에서는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 선정된 5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에 하석우 등 2명의 ‘길에서 마주친 자연, 그곳에서 쉬어가다’, 최우수 2작품은 김수현 등 4명의 ‘빨랫길’과 나민 등 4명의 ‘1178 나비가 꿈꾸는 평화’, 우수 2작품은 이다연 등 2명의 ‘실’과 김희경씨의 ‘길잡이별 정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로공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전북학생 그리기대회, 도로공사 50주년 기념 사진전,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우리 삶에서 안식과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이 전주와 전북도의 명소를 넘어 온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각종 부동산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자가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인증심사 대행기관 지정, 인증요령 발령 등 제반 준비를 마치고 13일부터 한국감정원을 통해 인증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인증 신청대상은 부동산서비스를 핵심서비스로 제공하면서 ..
현대백화점이 대구시에 도심형 아울렛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14일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대백아울렛동대구점’을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으로 오픈한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여섯 번째 아울렛으로 수도권이 아닌 지방 광역상권에 처음 선보이는 아울렛대구점은 영업면적 2만8519㎡(8627평) 규모, 지상 1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