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도내 4개 지구를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시키며 총 148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4개 지구는 ▲구미 산장지구(429억원) ▲영천 영화지구(397억원 ) ▲울진 황보지구(220억원) ▲예천 풍양지구(437억원)로,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된다. 구미·영천 2개 지구는 올해 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하며, 울진 황보지구는 기본조사 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예천 풍양지구는 기존 저수지·양수장 간 연계를 통한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으로 상습 가뭄과 용수 부족에 시달려 온 4개 시·군의 농업용수 공급 기반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인들이 가뭄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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