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2차 정상회담 장소가 결정됐으며 추후 발표하겠다고 알렸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믿기 힘들 정도로 좋았다(incredible)"고 평가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의 공격으로 사망한 미국인 4명 애도를 위해 도버 공군기지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향해 "검찰조사 같이 받자"고 선전포고했다. 오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혀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손 의원이 이 자리에서 검찰 수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전격 발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예천군 이장들이 해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해 물의를 빚은 군의원들의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19일 예천군 이장들로 구성된 이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군의회 앞에서 해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해 물의를 빚은 군의원들의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월말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갖는다. 백악관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2월 말께 열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2차 정상회담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다만 "장소는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목포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인 손혜원 의원의 해명을 수용하고 이에 대한 판단을 보류한 가운데, 손 의원은 18일 당의 결정을 발판 삼아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정면 돌파하는 모양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17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도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기해년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오전 9시 본관 228호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회의에서(더불어 민주당 손혜원 의원) "이 문제는 단순히 부동산 투기 의혹차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에서 1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최경환(경산시)의원이 2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30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시간 단축(주 52시간) 시행일을, 사업장 규모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기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은 오세훈 전 시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대선주자들이 당권에 도전하는 것과 관련해 "당대표의 1인 사당화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17일 제229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월 25일 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국 16관·과·소 체제로 조직개편이후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집행부로부터 첫 보고를 받고, 2019년도 계획한 업무가 군정 전반에 걸쳐 발전방안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미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정보화추진 등 3개 분야로 문화재과 등 27개 사업장에 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활용형 사업 등 3개 분야로 안강읍 총무과 등 7개의 사업장에 4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주시민으로서 기준중위소득이 65%이하로 재산 2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가 해당된다. 단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34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65세 미만인 자는 하루 6시간 주 30시간 이하로 근무, 만 65세 이상인 자는 하루 3시간 주 15시간 이하로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며 1일 간식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에서 신청서만 작성하면 되고, 선발된 시민은 3월부터 6월 하순까지 약 4개월간 배정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2019년도 1월 임시국회가 오는 19일부터 열린다. 16일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4당이 1월 임시국회 소집에 전격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등 야4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한 후 소집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2019년을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실질적 원년’으로 삼기로 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16일양 시도를 상호 교환 방문해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2차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이 날,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시장으로, 권영진 시장은 경상북도지사로 자리를 바꿔 각각 9시에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으로 출근했다. 먼저 시와 도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과의 만남행사를 갖고 이어 기자실과 시도 의회를 방문했다. 점심은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대표와 함께 구내식당에서 해결했다.
국회윤리특별위원장인 자유한국당 박명재(사진·포항남·울릉) 의원은 16일 포항시 이·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통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여 그들의 불편과 고충을 들어주는 궂은일을 도맡아 하지만, 그 처우와 예우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실정"이라고 전제한 뒤 "한국당은 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6일 황교안 전 총리 입당 이후 거론되고 있는 당내 또 다른 계파 형성 조짐에 우려를 표했다.
자유한국당이 다음달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구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당대표에 나서는 주호영 의원(사진)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16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형산강 역사문화 관광농원, 한수원축구장, 김교각신라차문화관, 황룡사역사문화관, 무형문화재 전수관,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살기 좋고 쾌적한 환..
사표 제출 후 거취에 관심이 쏠렸던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16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의전비서관 승진설에는 선을 그으며 이번에는 사표가 수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탁 행정관은 이날 오전 일부 출입기자들에게 자신을 둘러싼 궁금증을 스스로 3가지로 정리한 입장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7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뒤 첫 공식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