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의 내년 총선을 이끌 신임 당대표에 3선의 심상정 의원이 선출됐다. 심 신임 대표는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기 정의당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 결과 83.58%의 득표율로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제치고 당대표 자리에 올랐다. 심 대표가 당권을 접수한 것은 2015년 7월 당대표 당선 이후 4년 만이다. 심 대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3일(현지시간)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3박4일간 미국을 상대로 여론전을 펼친 후 14일 오후 귀국했다. 김 차장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특파원들을 만나 "미국 행정부, 의회, 싱크탱크 등 여론메이커들을 만나 일본의 일방적 조치가 부당하고, 이 부당한 조치가 한미일 안보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1일 오전 10시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 전체의원 연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차 부패방지 교육과 2차 의정 실무 분야에 대해 4시간동안 실시됐다. 법정의무교육인 부패방지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반부패청렴전문강사인 이지문 강사를 초빙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 첫 회의가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국방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차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군위·의성군수, 민간위원 8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지원위원회는 그 간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보
이재도(사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회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은 지난 10일 구미에서 간담회를 갖고 임미애 대표의 바통을 이어받는 신임 원내대표로 이 의원을 선임하고 부대표는 김준열 의원(구미), 간사에는 김득환 의원(구미)을 각각 선임했다. 이재도 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및 교육 격차 해소 등 안전
박명재 의원(사진)은 지난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포항지진 피해주민에 대한 배·보상과 도시재건 및 책임규명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임을 역설하고 정부와 여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포항제철소 등의 고로 조업정지 처분의 부당성과 포항시 등 비수도권 50만이상 도시의 '특례시' 지정 필요성에 대해 이낙연
김정재(자유한국당·포항북·사진)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을 통해 포항지진 피해주민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정재 의원은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인재로 밝혀진 포항지진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원상복구는 국민으로서 당연한 권리이자, 국가로서 마땅히 져야할 책임"이라면서, 국가가 직접 나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청장 후보자(사진) 임명을 이르면 16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6일 임명 재가(栽可)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년 임기인 문무일 현 검찰총장이 오는 24일 퇴임한 뒤, 25일로 넘어가는 오전 0시 윤 후보자의 공식 임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윤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경북신문의 창간 11주년 기념식과 신사옥 준공식이 지난 12일 오후 2시 동천동 알천북로 345 경북신문 빌딩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창간 11주년 기념식 및 신사옥 준공식에는 박명재 국회의원,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정경희 경북도교육청 행정국장,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류희림
경주시는 음식문화 특화거리 조성을 앞두고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경주시 관계부서를 비롯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회원,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구 도심재생 공간 등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음식관광 활성화지역(푸드 트럭 존)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3월
경주시는 동천동 보건소 인근 987-7번지 일원에 2층 3단, 24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주차타워) 공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51억 원이 투입되며,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으로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시는 동천동 일원이 시청, 보건소, 주거 및 상업밀집지역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2일 경주시 황오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노후된 도시를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도시재생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토부 승인 및 신규공모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해 시민이 행복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현장점검을
정의당의 내년 총선을 이끌 신임 당대표에 3선의 심상정 의원이 선출됐다. 심 신임 대표는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기 정의당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 결과 83.58%의 득표율로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제치고 당대표 자리에 올랐다. 심 대표가 당권을 접수한 것은 2015년 7월 당대표 당선 이후 4년 만이다. 심 대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조만간 실시될 것임을 재확인했다. 김 장관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주승용 의원(바른미래당)의 질의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실효성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시행령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날 공공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실시도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문제점, 실적 등을
울진군 죽변면(면장 신용길)은 11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창오, 강다연 군의원을 비롯한 15개 이장, 최창우 죽발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달 이장 출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군정 주요 현안사항과 주요시책홍보 다가오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서비스 제공, 이장들의 애로사항과 면정발전을 위한 민원사항 지역경제발전 등
국가정보원의 예산증액을 도와준 대가로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경환(자유한국당, 경산시) 의원이 징역 5년의 실형을 확정 받아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는 11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의 상고심에서 "원심의 유죄 판단에 법리적 문제가 없다"며 징역 5년과 벌금 1억5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기재부 심사와 올해 정부추경예산안 국회심의에 앞서 11일 국회를 긴급 방문해 국비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내년도 정부예산안 기재부 심사대응과 곧 있을 정부추경 국회심의를 앞두고 김재원 예결위 위원장과 김석기·김정재·정종섭·정태옥 의원 등 경북?대구지역 자유한국당 예결위 위원들과 윤후덕·이종배·지상욱
최근 김해신공항 확장안에 대한 국무총리실 재검토 발표로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경북도의회 · 대구시의회 공항특별위원회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중앙정부에 한목소리를 냈다. 11일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석)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경북도의회에서 김해신공항 재검토 방침 즉각 철회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어느덧 9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다. 경주는 그동안 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 등의 당명을 거친 자유한국당의 우세 지역으로 분 류되면서 이른바 ‘보수의 텃밭’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지난해 치러진 기초의원 선거를 통해 정부여당이자 제1진보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경주에서만 무려 기초의회 의석 4자리
경주시는 강소기업의 적극적 유치를 위해 기업지원 인센티브 상한금액을 폐지한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한도금액을 당초 최고 100억 원에서 상한 금액을 제한없이 폐지했다. 대규모투자기업의 범위도 상시고용인원 500명 이상에서 200명 이상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 국내·외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