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욱 전 문경시 부시장(6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6·13 지방 선거에서 영덕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부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군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시대를 열고자 더불어 민주당으로 소속으로 영덕 군수 선거에 출마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4년 영덕군수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41% 득표로 낙선했지만 이후 4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영덕 구석구석을 다니며 서민과 아픔을 함께하며 오직 영덕 발전만을 생각하며 살아왔다"고 설명하고"해수부 장관이 약속한 강구연안항 건설을 위해 100여일간 1인 시위를 하고 해수부장관과 기획조정실장을 만났고 원전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산업자원부 차관 및 국과장을 만나 논의했다"고 공개했다.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이 지난 21일 구미에 위치한 故박정희 前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새마을 정신을 지금에 되살려 다시 한번 경북 경제를 일으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해외 새마을 ODA사업을 없애려는 움직임을 막았던 경험을 얘기하며 "UN의 원조 수혜국에서 유일하게 원조 공여국으로 바뀐 나라가 대한민국인 만큼 개도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는 새마을 정신은 세계를 놀라게 만든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다시 한번 새마을 정신을 되새겨 경북 경제를 부활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생가 방문에서 김광림 의원은 방명록에 "보릿고개 배고픔을 해결해주셨고, 산업화로 민주화의 초석과 복지국가로의 기틀을 잡아주셨습니다. 대통령님. 감사드립니다"고 적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에 전격 방문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경북도내 각 시·군 출마예정자를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 당 사무국에 초청 간담회를 갖고 필승을 다짐하는 등 광폭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경주시장 출마 예상자 임배근 동국대 교수(사진 가운데)를 비롯한 더불어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인재영입위원장에 추대된 손영태 전,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23개 시·군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출마예상자 50여명이 참석, 필승을 다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21일 2시 여의도 국회 근처 카페7그램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안철수 대표는 "지난 공동선언을 통해 당의 나아갈 비전에 대해서는 말씀드렸다. 그 이후 국민의당 내부에서 반대하는 분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대하시는 분들 중에서 나름대로 당의 미래를 위해 합리적으로 우려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도 있다"며 "이 기회에 그분들 우려에 설명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회 재난안전대책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사진)은 지난 19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이하 도시재생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지진 등 대규모재난이 발생하여 단순한 복구 이외 근본적인 도시재생이 필요한 지역을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하여 종합적인 경제활성화 대책 등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22일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6월에 치러질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 경북 전역을 누비고 있는 임종식 전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그는 학교 현장에서 22년,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연수원 등 교육행정기관에서 18년, 총40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타공인 최고의 교육전문가다. 퇴임 후 경북미래교육연구소를 설립한 후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삶을 책임지는 교육감’을 약속하며 교육 현장을 발로 뛰고 있다. 경북신문은 최근 임전국장을 만나 출마 이유와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비전과 정책을 들어보았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가칭 '통합 개혁신당'을 만들겠다며 통합을 선언했다. 이날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힘을 합쳐 정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인천 부평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다.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18일 경주시 안강읍 이장회의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경주 감포읍 소통마당, 경산시 남산면 주민대화, 포항JC 역대회장 간담회 등에 참석해 지역민들의 생생한 현장 민심을 청취했다. .박 의원은 특히 이날 경주 감포읍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북 동해안은 풍부한 어족자원으로 황금어장이라 불려왔으나 ▲기후변화 ▲환경오염 ▲자원남획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등으로 인해 어족자원 감소추세가 고착화 되고 생산기반마저 붕괴되어 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북 동해안을 대표하는 어항인 경주 감포항과 포항 구룡포항, 울진 죽변항 등 3대 어항을 대대적으로 육성·발전시켜 해양경북시대를 열어나가는 전초기지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다스 관련 검찰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며 처음부터 자신을 목표로 하는 것이니 직접 물으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17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대치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역사뒤집기와 보복정치로 대한민국의 근간이 흔들리는 데 대해 참담함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저는 매우 송구스럽고 참담스러운 심경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저는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으로서이런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키겠다는 마음가짐
남북은 17일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북측 대표단이 서해 경의선을 이용해 육로로 이동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본격 협의에 들어갔다. 또한 북측은 평창 올림픽 응원단을 230명 규모로 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진행된 전체회의와 수석대표 및 대표 접촉에서 북측 대표단 규모 및 이동경로, 개회식 공동입장,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남북 합동 문화행사, 북측 평창 동계패럴림픽 참가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경북장로총연합회 워크숍에서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한 사람의 자서전과 묘비명 - 나는 무엇을 쓰고 남길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도시재생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에 가려졌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국회의원(대구 중·남구)이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대구남구에 지어진 지 38년을 넘긴 세종맨션(1980년 입주, 120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추미애 대표 “인터넷 상의 가짜뉴스 유포 행위를 엄중히 처벌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신속히 마련하겠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국회 본관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인터넷 상의 가짜뉴스 유포 행위를 엄중히 처벌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의원(사진)이 작년 12월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 지난 16일로 한 달을 맞았다. 국회와 도청이 있는 안동에서 출마선언을 한 뒤 곧바로 경북으로 달려 온 이 의원은 한 달간 경북지역을 종횡무진하며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약 1만2천km를 달렸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장을 직접 뛰자'를 모토 설정한 이 의원은 하루 3-4곳을 돌며 현장의 숨은 답을 찾기 위해 뛰고 또 뛰었다. 이 의원이 경북지역 시군을 찾아 갈 때는 빈손이 아니다.
[경북신문=이은희 기자] 최학철 전 경북도의원이 17일 오전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구미시(갑) 백승주 국회의원(사진)이 지난 15일 도량동, 선주원남동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릴레이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찾아가는 릴레이 의정보고회'는 지역 현안들에 대해 지역 주민들께 직접 보고 드리고자 만든 자리"라며, "의정보고회를 통해 그간 궁금했던 사항을 각 동에 맞추어 세세하게 보고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직무중심 임금체계 개편이나 대·중소기업 생상협력 확산 등 후속대책을 속도감 있고 세밀하게 추진해서 최저임금 인상을 안착시키는 데 각종 부처가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하 달성군의회 의장이 24일 오후 3시 달성군 여성복지문화센터에서 '꼴머슴은 밤낮이 없다'(사진)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저서는 하 의장이 6~7대 달성군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집필하고 각종 신문에 기고했던 글들을 엮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