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이철우(김천·사진) 의원이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은 경북이지만 경북의 중심은 경주"라며 "명품 상품을 개발하고 전문가들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비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희(사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경산시에서 지역주민 및 학부모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관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예비후보는 "경산은 12개 대학과 학교부설 연구소 170개소가 있는 학·연중심 도시이고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섬유기계연구소,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자동차용 임베디드센터 건립 등 기업지원 인프라가 구축된 첨단산업도시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4차 산업교육 특성화 학교를 집중 육성하고, 대학과 연계한 드론 실습(동아리 활동 지원), 스마트자동차 실습(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등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경북교육청 정보센터를 확대 개편해 '경북학부모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퇴직교원 및 지역민의 취미활동이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해야 할 것"이라며 "경산의 전통 정신문화 계승과 얼 심기 교육을 위해 '삼성현 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도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찬교(사진)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펀드모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찬교 펀드' 이름으로 오는 5월10일까지 진행된다. 이찬교 펀드는 10억을 목표로 하며 선거보전기준에 맞춰 선거보전일인 8월 10일 상환한다. 이자는 연2%로 지급한다. 이번 펀드로 모인 비용은 전액 이찬교 예비후보의 선거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찬교 예비후보는 "경북교육의 미래는 교육감 혼자서가 아니라 경북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이번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후보자의 재력이 아니라 도민들의 염원으로 이번 교육감 선거를 치르고자 하며, 경북의 교육혁신을 염원하는 분들의 소중한 동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강은희(사진) 대구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동산동 척탑병원 4층 선거대책위원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품교육의 하나로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실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효율적인 교과지도와 생활지도를 위해서는 교실에서 일어나는 교사와 학생들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며 "1학급 2교사제, 대구형 창의융합(IB)교육과정 도입, 교원행정업무 경감 등을 통해 교실개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기르며 학습부진 예방과 기초학력 보장 등으로 수업 집중력을 높이는 교실개혁을 실천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원행정업무 30%를 경감하는 등 새로운 교육문화를 형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약이 시행되면 자율적인 공모로 '1학급 2교사제'가 시범운영되는 학교에 초중등 교원자격증을 가진 협력교사 1인을 추가로 배치하게 되며 '대구형 창의융합(IB)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수업이 진행된다.
자유한국당 예천군수 후보로 공천 받은 김학동(사진) 예비후보는 24일 "군민 여러분들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 덕분에 오는 6·13 지방선거 예천군수 후보로 결정됐다"며 군민들에게 공천의 공을 돌렸다. 김 후보는 "경선 기간 동안 여러분들이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을 저는 평생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길 것이며 저와 이번 경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도 깨끗하고 당당하게 임해주신 김상동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제 경선을 마무리 하면서 김상동 후보와 자유한국당의 동지로 돌아가 오는 6·13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그날까지 손을 맞잡고 함께 할 것을 약속 한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예비후보 경선에서 손병복(61세·前 한울원자력본부장·사진) 후보자가 확정됐다. 손 후보자는 지난 21, 22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인과 당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여 향후 본선거에서도 세몰이를 이어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손병복 후보자는 "여론조사가 주말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높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군민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성원과 지지에 희망찬 새로운 울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거듭 전했다. 이어 손 후보자는 "울진군수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지방자치도 무한경쟁의 시대이다. 관광객유치, 농수산특산물 판매 등 경쟁력이 없으면 울진의 미래는 불투명해진다. 울진군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분야별로 정책으로 제시하겠다. 울진군이 동해안을 넘어 전국 제일의 해양힐링레포츠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군민여러분도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같이 고민했으면 좋겠다. 항상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공천자로 확정된 주낙영(사진) 후보는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공천은 시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 주 후보는 "이번 공천과정에서 시민들과 당원들은 그동안 경주정치를 지배해 왔던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오로지 누가 과연 경주의 발전을 앞당길 적임자인지 경험과 능력만을 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했다"며 "선거혁명의 단초를 열어 준 선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선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 이동우, 최학철 예비후보께도 감사와 화합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제 남은 기간 시민들께 경주발전에 대한 비전과 정책, 이번 지방선거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해시켜 본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주 후보는 "가슴속엔 오로지 경주의 화합과 발전, 무너진 보수 재건에 대한 뜨거운 의지와 열정밖에 없다"며 "현실정치에 때 묻지 않은 정치신인으로서의 각오와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뚜벅 뚜벅 걸어 나가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영덕군수 후보자와 기초의원 후보자들이 지난 20일 영덕군청 회의실에서 아름다운 경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김진덕(전 한국콘크리트(주) 대표이사), 류학래(전 영덕농협협동조합장), 장성욱(전 문경부시장) 영덕군수 예비후보가 참석해 경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합의서에 서명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어 영덕군 기초의원 경선 후보자인 강덕희, 남영래 예비후보도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 합의서에는 첫째,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아름다운 경선이 되도록 노력한다. 둘째, 경선에서 탈락하면 경선에서 후보자로 확정된 후보자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돼 6·13 지방선거의 승리에 최선을 다해 협력한다. 셋째, 경선에서 후보자로 결정된 자는 탈락한 후보자의 공약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당선 시 성실히 이행한다는 조항으로 돼 있다.
한국당 김천시장 공천 경선 여론조사에서 탈락한 최대원 후보의 지지자 및 당원 등 100여명이 24일 오전 수성구 범어동 한국당 경북도당사에서 여론조사가 공정하지 못하게 이뤄졌다며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영주시장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 여론조사에 대한 불공정 시비로 인해 재실시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영양군수 후보 경선 여론조사 역시 오류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21~22일 양일 간 일반여론조사 50%, 22일 책임당원 여론조사 50%로 군수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22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한 영양군수 후보 경선 책임당원 여론조사에서는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여론조사 항목 중 거주지역, 한국당 당원 여부를 묻는 과정이나 윤철남 후보를 지지를 하는 경우에 종료 멘트도 없이 끝내는 경우와 심지어 지지후보를 선택하는 항목조차 없이 여론조사를 끝내는 경우가 발생했다는 것.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 ‘오감만족 프로젝트’의 세 번째 순서(청각 만족)로 지난 19일 저녁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권자 800명을 초청해 민주선거 70주년 기념 '아름다운 음악, 행복한 우리경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이동신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인 오정해, 바..
강은희 대구교육감 예비후보가 과학교육과 지능정보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논리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소프트웨어교육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실시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겠다"며 “대구과학영재학교의 대구경북지..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 국회의원)는 23일 오후 제16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선을 실시한 경북 7개 지역 시장·군수 1위 후보자를 결정했다. 이들은 사실상 한국당 시장.군수 후보로 확정된거나 다름없다. 지역별로는 ▲경주시장 주낙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27일 오전 첫 만남을 갖는다. 당일 정상회담 외에 공식환영식과 환영만찬 등도 개최된다.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울진군수 3선 도전에 나선 무소속 임광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지난 22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울진읍내,구 성심한의원 건물 2층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전태석(前교육장) 상임선대위원장의 인사말, 내빈축사, 임광원 울진군수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 지지자들과의 만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진출신 김진세 변호사(前고검장), 주성영 前국회의원, 박광무 前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이준승 중앙대 교수(前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 김용승 前재경울진군민회장 등이 참석해 용기와 힘을 불어넣었다. 임광원 예비후보는"지난 8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 한다"며,"그동안의 강한 추진력과 중앙정부와의 인맥. 수많은 행정경험을 토대로 울진군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반드시 발전시켜 놓겠다"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박창호)은 6.13 지방선거 공직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당원총투표를 22일 마치고 1차 공직 후보자 선출을 완료했다. 당원 투표 결과 정의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경북도당위원장인 박창호 후보, 광역의원에 포항 제3선거구(중앙·환여·두호·죽도동) 청년후보 이솔 후보가, 광역비례에 김은숙 경북도당부위원장, 경산시 가 선거구(서부 1동, 남부동, 남천면)에 엄정애 경산시의회, 구미시 가 선거구(도량동, 선주원남동)에 김성현 구미시위원장, 구미시 마 선거구(인동동, 진미동)에 최인혁 구미시부위원장, 포항기초비례에 임혜진 포항부위원장이 당선됐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이번 1차 공직후보자 선출을 완료하고 추후에 후보 발굴 및 추천을 통해 2차 공직후보자를 선출할 계획이다.
박재웅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이 23일 도지사 후보를 사퇴하고 출마를 권오을 후보에게 양보했다. 박 위원장은 바른미래당은 아직 미약한 정당인 만큼 경쟁하고 분열하기보다는 단결하고 협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해 경북도지사 출마를 권오을 후보에게 양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분열보다는 통합이라는 바른미래당의 정신을 실천하고, 여론조사결과 권오을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고분분투하고 있는 지역 출마자들의 다수가 권오을 후보가 좀 더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우세하여 저의 뜻을 접고 양보하기로 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평화교육을 위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공동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찬교 예비후보를 비롯해 10명의 교육감예비후보가 소속된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연석회의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은 평화로운 공존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시·도 교육청 공동으로 평화통일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평화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와 손잡고 평화통일교육 거버넌스·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감 방북과 교원·학생 교류 등 교육분야 남북교류도 활성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찬교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대립과 갈등의 경쟁교육이 아니라 소통과 공존의 협력교육, 평화교육을 꽃피워 경북에서부터 낡고 편향된 이념대립의 틀과 각종 교육장벽을 허물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인 장규열(61·사진) 한동대 교수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장 교수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학교들은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안전한 학교'를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학생,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모두 함께 안전한 학교환경을 유지하는 데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성인 구성원들은 학교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매우 안전한 학교임을 적극 홍보해야 하며 학교에 구비된 안전확보를 위한 지침을 숙지해야 한다"며 '학교폭력 방지 및 학교안전 확보'를 위한 15개 항목의 유의사항을 제시했다. 또 장 교수는 이에 대한 실질적 방안마련을 위해 "후보자와 심리상담, 법률 등 전문가와 함께 경북 23개 시군을 돌면서 학교폭력피해자 간담회를 개최해 실태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사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에서 '임종식의 따뜻한 교육콘서트' 일곱번째 이야기 '긍정과 희망의 도시 구미편' 교육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지역 교육 관련 현안문제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현안에 대한 질의와 정책 제안들이 이어졌다. 지난달 25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주제로 학부모 및 교육계 원로들과 함께 진행한 첫 번째 찾아가는 교육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구미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