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사 취재본부장 이창재
▲ 취재본부장 겸 서울지사장 권경률
경북신문이 주최한 제2회 '경상북도 이야기보따리 수기 공모전'의 입상자를 발표합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경상북도를 여행하며 느꼈던 감동과 추억을 훌륭한 글로 승화한 작품들이 대거 응모됐습니다.초등학생부터 일반인, 기성작가 등 자격 제한
코로나19, 폭염, 연이은 태풍 등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열린 경북신문 독자권익위원회 9월 정례회의에서 권익위원들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 여름철 폭염, 최근 들이닥친 두 번의 태풍 등으로 서민들의 생활은 거의 나락으로 떨어졌다”며 “행정당국이 이들의 생활을 보살피고 곤두박질 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위원들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커 고난 극복 시스템을 만들어 이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며 “점포도 갖지 못해 노점상에서 영업을 하던 사람들은 거의 생업을 포기하고 있으므로 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1회 경상북도 이야기보따리 수기 공모전` 입상자 명단
<경주 본사>△경주 화랑교육원 장석기 신임 원장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는 14일 열린 경북신문 독자권익위원회 8월 정례회의에서 “경북신문의 제작은 직원이 하지만 독자권익위원회의 격려와 관심이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문 제작은 물론 언론 윤리와 지역 발전에 대한 지적과 아이디어를 보태주시면 수용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이사는 이날 “지난 달 신사옥 이전 후 모든 직원이 새로
■화환·화분 보내주신 분 ◆경주 이씨 표암문화재단 이사장 이상록 ◆숭덕전 참봉 박병화 ◆숭덕전 릉참봉 일동,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최순호 ◆TBC사장 김정길 ◆사)담수회 회장 박연탁 ◆불국사 주지 종우 스님 ◆신라오릉보존회 직활본부 경주박씨 종친회 회장 박효길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시인 김성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차성수 ◆김상호 ◆이지락
■정계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도 경주시의원, 김수광 경주시의원, 박광호 경주시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박승직 경북도의원, 박차양 경북도의원, 배진석 경북도의원, 서선자 경주시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원,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이동협 경주시의원, 이원식 전 경주시장, 임배근 전 더불어민주당 경주위원장, 임진출 전 국회의원, 정종복 전 국회의원, 주
▲중부본부 김천담당 부국장 윤성원(5월15일자)
▲논설실장 정상호 ▲편집국장 이상문 (4월21일자)
<경주 본사> △홍성태 제45대 한국JC중앙회장 △손종익 세명일보 상임부회장 △김완일 그린산업대표
△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 김형식 " 경영지원처장 △ 김병찬 " 홍보전산팀장
경북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13일 '2월 정례회의'를 열고 한 달간의 보도 내용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2월 정례회의에 참석한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는 "오는 4~5월께 경북신문의 신사옥 준공과 이전을 앞두고 있다. 독자권익위 여러분의 성원과 후원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독자권익위 위원분들의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좋은 의견들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독자권익위원들은 경북신문의 제작 개선방향 뿐만 아니라,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논란 중인 탈원전 정책 반대운동에 대한 의견과 경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인프라 조성, 황남초 부지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제안사항들을 내놓았다. △변정용 위원(동국대 교수)은 "탈원전에 따른 지역 경제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동해안 지역권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탈원전 반대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원전이 있는 경주에 본사를 둔 언론사로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예측과 서명운동에 지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광식 위원(경북펜션협회 회장)은 "숙박 공유 활성화라는 엉뚱한 민박법이 정부 부처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데 이는 경주지역 관광숙박업을 말살하는 정책에 가깝다. 설 연휴 기간에도 지역 펜션업계는 경기 침체 탓에 어려움을 겪었다. 기존 숙박시설들은 공유 숙박과 달리 청소년보호법, 공중위생법, 건축법 등 수많은 규제를 받고 있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이를 벗어날 우려가 있는 공유 민박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강하게 지적해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대환 위원(이상복경주빵 대표)은 "경주 관광 살리기를 위해서는 '경주의 새로운 부활'이 필요하다고 본다. 경주의 신라 천년의 콘텐츠는 사적지만 보고 가는 관광이 아닌 느끼는 관광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토리와 영상을 잘 활용해 우리 가까이 있는 '생활 속에 접할 수 있는 왕릉'이라든지 영상박물관을 건립해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고봉국 위원(前 제주도청 국장)은 "신라 문화와 관련한 현재의 경주 관광산업은 복구에만 치중되고 있다"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어린이와 가족, 젊은 층의 발걸음을 이끌어 내야 한다. 그러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어린 학생들이 가령 3D와 IT기술을 활용한 천년 전 신라인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등이 건립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식 위원(경북상인연합회 회장)은 "새해를 맞았지만 경기 상황이 나빠 고통받는 영세 상인과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많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어려운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밀알 같은 존재들이다. 언론에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소식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재범 위원(변호사)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경주지역에서는 외동 공단의 기업들이 큰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북신문에서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에 대해서 더 큰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란 위원(갤러리 란 대표)은 "얼마 전 포항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을 소개하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는데, 애꿎은 경주지역까지 끌어들어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을 보았다. 아직 경주는 지진으로 인한 경기 타격의 상처가 낫지도 않았다. 경북신문은 지진의 상처를 극복하고 관광 경기가 살아나는 지역민들을 위한 보도에 앞장서 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손명문 위원(건환건축 대표)은 "최근 오피니언 지면의 '황남초등학교 활용 방안 다시 생각하라'는 사설은 경주시민이자 건축가로서 깊은 공감을 하게 되는 글"이라고 평가하며, "황남초 부지 활용과 관련해 이현세 만화관, 발명체험관 등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중국 베이징 798예술 특구, 일본 가나자와 시민예촌 등을 좋은 예시로 황남초 부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영미 위원(전 서라벌대 교수)은 "독자권익위 회의가 지면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지만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위원들과 함께 토론해 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오늘처럼 신문에서 꼭 다뤄졌으면 하는 사회적 주제를 정해 보고 다음 회의에서 토론의 결실을 맺어지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신봉희 위원장(임마누엘 사랑의집 이사장)은 "사회·경제·문화·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인 독자권익위 위원분들의 수준 높은 토론 과정은 저에게도 큰 공부가 되고 있다"면서 "경북신문은 독자권익위 위원분들의 제안사항 등을 바탕으로 좋은 아이템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리=장성재 기자 사진=김장현 기자
▲유재석 기동취재팀 부장 (21일자)
2018 드로잉 경주 '제5회 경주를 그리다' 행사 안내
포항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숲잔치 '숲으로의 동행' 행사 안내
경북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10일 '10월 정례회의'를 열고 한 달간의 보도 내용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10월 정례회의에 참석한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는 19일 열리는 신라 왕들의 축제 세 번째 이야기는 바다를 건너온 용감하고 지혜로운 탈해왕을 주제로 개막 공식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독자권익위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독자권익위원들은 경북신문 창간 10주년의 해를 맞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을 신문사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같이했다. △김인호 위원(경주대 교수)은 "올해 경북신문은 창간 10주년과 신라 왕들의 축제, 그리고 신사옥 기공식을 이뤄낸 중요한 한 해인 만큼 앞으로를 위해 다양한 지역민들이 참여해 만들어 낼 수 있는 공모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정영미 위원(전 서라벌대 교수)은 "신문의 사회 역할로 '바른 말을 하자', '갑질하지 말자' 등 지역민들이 보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문구를 슬로건으로 정해 시민 캠페인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최대환 위원은(이상복경주빵 대표)은 "경주의 경우 신라 문화 역사의 발상지라는 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면서 "큰 가치 중심의 도시 전체를 아우르고 소개할 수 있는 슬로건을 만들어 경주지역의 장점을 살리는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연스님은(황용사 주지스님)은 "경주시의 장애인 복지 지원이 한 쪽으로 치우져 있다는 제보와 사례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예산 부분에 있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정란 위원(갤러리 란 대표)은 "갤러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지역신문도 볼만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읍·면·동 지역 정보들이 많이 게재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광식 위원(경북펜션협회 회장)은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문단지 경기가 살아나야 한다"면서 "보문단지 운영을 맡고 있는 경북관광공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신봉희 위원장(임마누엘 사랑의집 이사장)은 "위원분들이 말씀하신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과 지역사회 계몽을 위한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경북신문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제3회 신라 왕들의 축제' 행사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유동적인 진로를 보였던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우리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더 재미있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2018 경북 유치부·초등학생 금장대 사생·백일장대회 시상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