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와 의회 선거 결과에 우리나라 기업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산업 영향력이 가장 강한 미국의 향후 4년 간의 정책 방향성이 결정된다는 점에서다. 여론 조사결과에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막판 맹추격으로 지지율 격차가 줄어드는 등 과거에 비추어 볼 때 결과를 예단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3일 국내외 연구조사에 따르면, 대선 결과에 상관없이 미국의 대중(對中) 견제와 자국중심주의 성향은 유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양 진영은 모두 대중국 공세 수위를 높이며 지지율 제고 효과를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구체적인 통상정책에는 차이가 있지만, 두 후보 모두 중국의 부상을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중국에서 발생하는 무역 관련 이슈는 안보 관점에서 접근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첨단기술 유출 방지 목적으로 무역·투자 관련 규제가 강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트럼
미국 햄버거 프랜차이즈 아비스(Arby)를 운영하는 인스파이어 브랜즈가 던킨 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 운영사인 던킨 브랜즈그룹을 88억달러(약 9조9836억원)에 인수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 양사 인스파이어 브랜즈가 던킨 브랜즈 그룹을 88억달러에 인수한다고 양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부채 포함시 인수대금은 113억달러다. 양사는 거래가 연말까지 종결될 것이라고 했다.계약이 마무리되면 인스파이어 브랜즈는 맥도날드에 이어 판매량 기준 미국 2위 식당 프랜차이즈가 된다. 양사 결합시 산하 음식점과 종업원은 각각 3만2000개와 60만명이다. 연간 매출은 270억달러에 달한다.인스파이어는 양사간 인수협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시작됐으며 던킨 브랜즈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WSJ는 던킨 매장 2만1100개 중 42%가 미국 이외 지역에 있다면서 인스파이어 브랜즈의 영향력이 전세계로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독재자와 긴밀한 관계를 맺은 탓에 북한의 무력 위협이 커졌다고 우려했다. 바이든 후보는 25일(현지시간) 녹화방영된 CBS 프로그램 '60분(60 Minutes)' 인터뷰에서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대외 위험 요인을 꼽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바이든 후보는 "전 세계에서 우리 입지가 좁아졌다. 그(트럼프 대통령)가 한 일을 보라"며 "그는 눈에 보이는 모든 독재자를 끌어안고 우방국의 눈에 손가락을 찔러넣었다"고 지적했다. 또 "이제 한국(Korea)은 전보다 더 치명적인 미사일을 갖고 있고 더 큰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북한(North Korea)'을 뜻하는 것이냐고 되묻자 바이든 후보는 "북한"이라고 대답했다.이어 이란은 핵무기를 얻을 수 있는 핵분열 물질을 전보다 더 많이 갖게 되는 상황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바이든 후보는 "우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은 '(미국을) 믿을 수
일본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를 추천하기로 방침을 굳혔다.25일 교도통신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른 시일 내 WTO에 일본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또 "현재 한국은 일본의 수출 규제 방안을 놓고 WTO에 제소한 상태이며, 한국의 후보가 사무총장으로 당선된다면 이는 분쟁 해결 절차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일본 정부는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일본 정부가 지난 7월에 이미 WTO 사무총장 자리에 아프리카 출신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다.WTO 사무총장 선거는 사실상 164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형식이다.
영국의 '자존심' 루이스 해밀턴(35·영국·메르세데스)이 '전설' 미하엘 슈마허의 역대 최다우승 기록을 넘어서며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렸다. 해밀턴은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의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2020 F1 월드챔피언십 12라운드 '2020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1시간29분56초828의 기록으로 팀 동료인 발테리 보타스(1시간30분22초420)와 라이벌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1시간30분31초336)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시즌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F1 그랑프리 11라운드 '아이펠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전설' 슈마허의 최다우승(91승) 기록에 타이를 이뤘던 해밀턴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92승째를 쌓아 역대 최다 우승자로 우뚝 섰다. 이번 시즌 12차례 그랑프리 대회에서 무려 8승을 챙긴 해밀턴은 챔피언십 포인트 256점을 기록, 2위 보타스(179점)와 점수 차를 77점으로 벌리면서 이번 시즌 개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투약했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미 식품의약국(FDA)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승인을 받았다. 렘데시비르 제조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는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미 FDA가 항바이러스 약물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했다"라고 밝혔다. 길리어드사이언스 수석의학책임자 멀대드 퍼시는 별도 홈페이지 공개서한을 통해 "이 약물은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가 더 빨리 회복하게 돕는 것으로 증명된 첫 항바이러스 약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부 제조 역량을 늘리고 외부 제조망을 확대해 다음 주께 전 세계적으로 임상상 적절한 환자 치료에 약물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19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했다. 일본 민영 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께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 제사인 추계 예대제를 맞아 도쿄에 위치한 야스쿠니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그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영령께 존숭(尊崇·높이 받들어 숭배함)을 표하기 위해 참배했다"고 말했다. 아베 전 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것은 지난 9월 퇴임 후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퇴임 후 사흘만인 지난달 19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참배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이달 16일에 내각 총리 대신을 퇴임한 일을 영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베 전 총리는 재임 시절인 2013년 12월26일 한 차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 주변국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후 재임 기간 중에는 참배를 자제했지만 매년 패전일과 춘추계 예대제에 맞춰 공물을 보냈다.
이슬람 예지자 무함마드의 커리커처에 대한 토론 수업을 벌인 역사 교사 사뮤엘 파티를 거리에서 참수 살해한 체첸 출신의 18살 난민은 범행 직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참수한 희생자의 머리 사진과 함께 "나는 감히 무함마드를 모독한 지옥에서 온 개를 처형했다"는 글을 올려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음을 과시했다고 프랑스 검찰이 17일 밝혔다. 프랑스 대테러 검찰은 사뮤엘 파티 살해 사건과 관련, 범인의 할아버지와 부모, 17살의 남동생 등 9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범인의 이복 누이 한 명이 지난 2014년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가입을 위해 시리아로 떠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녀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고, 그녀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검찰은 피의자의 휴대전화에서 범행 책임을 주장하는 문자와 피해자의 사진이 발견됐다며 압둘라흐 A라는 이름의 트위터 계정이 범인의 것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장 프랑수아 리카드 검사는 범인이 학교에서 학
"한국은 고용수준의 회복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S&P는 15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신용평가'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숀 로치 S&P 글로벌 신용평가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 전무는 "최악의 국면은 지났지만 여전히 코로나19 극복은 녹록지않다"며 "내년 하반기가 되어야 백신의 영향이 대중적으로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숀 전무는 "아태지역은 코로나19 대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고, 시의적절한 국가 정책을 펼치며 기타 글로벌 지역에 비해 성장이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할 것이다"며 "특히, 한국의 경우 향후 2년을 내다보면 아웃퍼폼하는 국가"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없었더라도 한국의 경제가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는 점 등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았을 정상 상황에서의 고용 수준까지 회복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2' 시리즈를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애플의 첫 번째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이다. CNBC, 더버지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온라인 행사를 통해 아이폰12(6.1인치), 아이폰12 미니(5.4인치), 아이폰12 프로(6.1인치), 아이폰12 프로맥스(6.7인치) 등 아이폰 4종과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를 선보였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은 아이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며 "5G는 다운로드, 업로드, 보다 질 좋은 영상 스트리밍, 훨씬 반응이 빠른 게임, 실시간 상호작용 등을 위한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이안 드랜스 애플 마케팅 부사장은 아이폰12가 아이폰11과 비교해 11% 얇고 15% 작으며 16% 가볍다고 설명했다. 화면은 세라믹 실드를 사용해 디스플레이 보호를 강화했다.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2' 시리즈를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애플의 첫 번째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이다. CNBC, 더버지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온라인 행사를 통해 아이폰12(6.1인치), 아이폰12 미니(5.4인치), 아이폰12 프로(6.1인치), 아이폰12 프로맥스(6.7인치) 등 아이폰 4종과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를 선보였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은 아이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며 "5G는 다운로드, 업로드, 보다 질 좋은 영상 스트리밍, 훨씬 반응이 빠른 게임, 실시간 상호작용 등을 위한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이안 드랜스 애플 마케팅 부사장은 아이폰12가 아이폰11과 비교해 11% 얇고 15% 작으며 16% 가볍다고 설명했다. 화면은 세라믹 실드를 사용해 디스플레이 보호를 강화했다. 가격은 아이폰12 799달러(약 91만원), 아이폰12 미니 699달러, 아이폰12프로 999달러, 아이폰12 프
북한이 10일 오전 0시부터 평양에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열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녹화중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은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수만명의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이날 오전 0시부터 진행됐다. 북한은 새벽에 열병식을 연 전례가 없다. 통상 열병식은 군 전력을 과시하기 위한 행사라 어두운 환경에서 열리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런 관측과 달리 북한은 이번 열병식에서 불꽃놀이와 LED 전투기를 동원한 에어쇼 등 조명을 활용한 여러가지 장치들로 행사의 극적 요소를 극대화시켰다. 열병식은 군인들의 행진과 군악대의 연주로 시작됐다. 군인들은 대오를 이뤄 당 창건 기념일을 상징하는 숫자들로 대형을 만들었다.
아마존이 8일(현지시간) 배송용 전기승합차를 공개했다.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전기승합차는 아마존이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와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2022년부터 실전에 투입돼 도로를 운행할 예정이다. 아마존이 투자한 3개 모델 중 하나로, 최첨단 센서 감지 장치와 고속도로 어시스트 기술, 360도 전방위 시야를 제공하는 외부 카메라 등의 안전 기능과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도 탑재했다. 아마존은 이르면 2022년 전 세계에 배송용 전기승합차 1만대를 투입하고 2030년까지는 10만대 규모의 전기승합차를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아마존은 지난해 9월 회사의 장기 기후변화 대응 비전인 '기후 서약'을 발표하며 그 한 갈래로 리비안으로부터 전기승합차 10만대를 구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마존은 기후 서약에서 2030년까지 모든 에너지를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까지는 탄소 중립(배출한 양만큼의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신임 사무총장 선거에서 최종 2인이 남는 결선에 진출했다.로이터통신 등은 7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유 본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 이웰라 전 재무장관이 WTO 사무총장 선거 2라운드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이번에는 두 후보가 모두 여성이다.WTO 사무총장 당선인은 164개 회원국 협의 아래 지지율이 낮은 후보들을 세 차례에 걸쳐 탈락시킨 뒤 단일 후보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뽑는다.유 본부장은 총 8명 참가한 1라운드를 통과해 5명이 남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지난달 24일~이달 6일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최총 3라운드에 진출할 2명의 후보를 선발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흘만에 돌아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흘 만에 조기 퇴원을 강행했다.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후 6시38분(한국시간 6일 오전 7시38분)께 월터 리드 국립 군병원 정문으로 모습을 드러냈다.문을 나서자마자 오른손을 쥐어 주먹을 흔들어 보였다. 이후 병원 정문 계단을 걸어 내려와 대기하고 있던 카메라를 향해 자신이 즐겨 하는 '엄지 척'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채 대기하고 있던 차량으로 걸어가며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 마린 원은 이날 오후 6시54분께 백악관에 착륙했다.전용기에서 내린 트럼프 대통령은 발코니에서 마스크를 벗고 두 손으로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떠나는 전용기를 향해 경례 포즈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퇴원할 수도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 의료팀 소속 의사 브라이언 가발디는 4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 유튜브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현재 병세에 관해 "우리는 이르면 내일 (트럼프 대통령) 퇴원을 계획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가발디는 아울러 "대통령은 어제저녁 렘데시비르 2차 투약을 마쳤다"라며 "부작용 가능성을 모니터링해왔고, (현재까진) 말할 만한 부작용은 겪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 렘데시비르 5일 코스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일어나 돌아다닐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게 가발디의 설명이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하면 백악관에서 치료를 계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한때 일시적인 산소 포화도 저하를 겪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 주치의인 숀 콘리는 이날 회견에서 "대통령이 두 차례의 일시적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4일(현지시간) AP와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다카다 겐조가 프랑스 파리 인근 뇌이쉬르센 지역 병원에서 향년 81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그가 설립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겐조 역시 공식 트위터 성명을 통해 사망 소식을 알렸다.다카다 겐조는 지난 1939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나 1960년대에 파리로 거처를 옮겨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을 시작했다.1970년 부티크를 인수해 동서양 스타일을 조합한 자신의 디자인 체계를 구축해나가기 시작했다.그의 이름을 딴 겐조는 한국에서도 향수 브랜드로 인기를 모았다. 1993년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그룹)에 브랜드를 매각했다.패션 브랜드 겐조는 이날 트위터 성명에서 "우리 설립자 다카다 겐조의 사망 소식을 듣고 엄청난 슬픔을 느낀다"라며 "그 패션 산업계에 상징적인 인물이었다"라고 밝혔다.
명의 보도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6일 일본 도쿄(東京)을 방문한다"고 공지했다. 국무부는 이 보도자료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도쿄에서 쿼드(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 4개국 협의체) 외무장관들과 인도태평양 지역 긴급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폼페이오 장관은 10월 다시 아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에상한다"며 "몇주 밖에 남지 않은 해당 방문 계획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접하고 기자들에게 "(확산) 예방 차원에서 아시아 방문 여부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같은날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회담한 직후에는 기자들에게 "오는 4~8일로 예정된 일본과 몽골, 한국 등 아시아 순방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완쾌를 기원하는 위로의 전문을 보냈다.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위문 전문에서 "나는 당신과 영부인이 코로나비루스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뜻밖의 소식에 접했다"며 "나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위문을 표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나는 당신과 영부인이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당신은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당신과 영부인께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인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아 즉각 격리, 치료에 돌입했다.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접하자마자 즉각 위문전문 발송을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북한이 북미 정상 간 서신의 발송 사실과 그 전문을 선제적으로 공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터 리드 군사병원으로 이송된다고 백악관이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있는 월터 리드 군사병원 특실로 이송된다고 밝혔다. 이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의사들의 권고에 의한 것이라고 백악관은 덧붙였다.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병원으로 이송되지만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권력이양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백악관은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위급한 상황에 빠질 경우, 응급처치 등에 이점이 있기 때문에 음압병실 등이 갖춰져 있는 군사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기분이 좋고, 경미한 열만 있으며, 하루 종일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 "많은 의료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대통령은 앞으로 며칠 동안 월터 리드 병원에서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