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자신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밝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 보였다며 멜라니아 여사와 즉각 격리와 회복 절차에 들어간다고 확인하고서 "우리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언명했다. 대통령 주치의 숀 콘리는 백악관 성명으로 "트럼프 대통령 부처의 상황은 현재로선 좋다"며 "백악관에 머물며 회복에 애쓸 것"이라고 전했다. 콘리 주치의는 의료진이 "끊임없이 모니터를 계속한다. 대통령이 회복기간 혼란 없이 직무를 계속 수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안심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정황에 관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독일 수도 베를린에 ‘소녀상’이 세워진 데 대해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은 극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24일 TV도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도한 이날 열린 가토 관방장관 정례 기자회견 영상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베를린에 소녀상이 설치된 데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묻는 질문에 28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소녀상 "제막식이 열렸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입장과 지금까지의 대처로(봤을 때)는 있을 수 없는 극히 유감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로서는 "여러 관계자에 접근해 우리나라의 입장을 설명하는 등 계속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가토 관방장관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정부의 생각과 지금까지의 대처를 여러 형태로 국제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제사회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로서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28일 베를린 중심 지역인 미테구에서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간 무력 충돌로 사망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 안정보장이사회가 오는 29일(현지시간) 긴급 비공개 회의를 열어 해당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타스에 "회의는 29일 비공개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타스는 분쟁 당사국 없이 15개 안보리 이사국 외교관만 참여한 가운데 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지난 27일부터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 무력 충돌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은 모두 계엄령을 선포한 상태다. 분쟁이 벌어진 나고르노-카라바흐는 국제법적으론 아제르바이잔 영토지만 아르메니아가 실효권을 주장하는 지역이다. 소비에트 연방 시절에는 아르메니아계 주민이 다수인 아제르바이잔 자치구였다.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소련 붕괴 이후인 1988년 독립을 선언하고 아르메니아와 통합을 꾀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를 거부한 뒤 통제권 회복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성공 비결을 집중 조명했다. WSJ은 이날 '한국은 어떻게 성공적으로 코로나19를 다뤘나'라는 제목의 장문의 기사에서 "한국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의 암호를 풀어낸 것으로 보인다"며 "그 해법은 간단하고 유연하며 따라하기가 비교적 쉽다"고 전했다. 4월 초 이후 한국(하루 평균 77명)의 신규 확진자 수를 미국(480명)과 비교하며, 대유행 초기 몇 달 동안 한국이 전세계 부유한 나라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가장 잘 막아냈다고 평했다. 이어 "유엔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이 미국, 영국보다 2배 더 효율적으로 감염자의 타인 전파를 차단했다"며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0.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WSJ은 "한국의 성공 비결은 다른 어떤 나라와도 다르게 기술과 진단검사 조합, 중앙집중식 통제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실패에 대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틱톡이 오라클, 월마트와 제휴해 미국 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합의안에 대해 "축복한다"고 밝혔다. 미 상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과 오라클-월마트 간 합의를 지지한다고 밝히기 하루 전 틱톡의 미국 내 사용을 20일부터 금지한다고 발표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계약이 최종 마무리되면 텍사스에 기반을 둔 새로운 회사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 회사가 최소 2만5000명을 고용하고 미국인을 위한 교육전용기금에 50억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며 "이는 내가 요구해온 것에 따른 그들의 공헌"이라고 말했다. 틱톡은 오라클과 월마트가 기업 공개(IPO) 전 새 회사 지분을 최대 20%까지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이를 내년 안에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클과 월마트는 각각 12.5%와 7.5%의 지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이 회사들은 별도 성명을 통해 밝혔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1라운드를 통과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선출 1차 라운드에서 유명희 본부장과 영국의 리엄 폭스 국제통상부 장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마지아드 알투와이즈리 경제·기획부 장관, 케냐의 아미나 모하메드 문화부 장관,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은행 전무 등 5명이 1라운드를 통과했다고 전했다.이날 WTO 사무국은 스위스 제네바 현지 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전 비공식 일반이사회를 열어 차기 사무총장 선거 1차 라운드 통과자를 발표했다.1차 라운드는 164개 WTO 회원국 대표자들이 사무총장 도전에 나선 8명의 후보자 중 최대 4명까지 선택하게 하고 지지도가 가장 낮은 3명의 후보를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동영상 공유앱 틱톡의 지분 과반수를 미국 투자자가 인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미국 오라클과 제휴를 맺고 미국에 틱톡 글로벌 사업부 본사를 두되 과반 지분을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오라클은 바이트댄스 기술 파트너로서 틱톡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소수지분을 갖는다. 트럼프 행정부에도 이와 같은 제안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 미 관리들은 미 투자자가 신설 법인의 지분 과반을 갖는다는 확답을 얻기를 원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므누신 장관은 외국인 투자를 심사할 권한을 갖고 있는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 위원장이다. CFIUS는 이날 오후 오라클과 바이트댄스간 거래에 대해 검토했지만 즉각적인 권고안을 내놓지 않았다. 세콰이어캐피탈과 제너럴 애플랜틱 등 미국 투자자가 현재 바이트댄스의 지분
미국 경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양호한 상황이지만 정책입안자들은 축하하지 않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이날 '연준이 그늘을 보고 있는 것인가 우리가 정말 걱정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 경제 전망이 종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대비 개선됐지만 연준의 정책 방향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6월 - 6.5% 보다 개선된 -3.7%로 정정했다. 연말 발표될 실업률도 6월 9.3%보다 1.7%p 개선된 7.6%로 수정했다. 연준은 미국의 실업률이 오는 2023년에는 4%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전 실업률은 3.5%였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비교할 때는 상황이 나쁘지만 경제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신호로 풀이될 수 있다. 하지만
영국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 대신 뱀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버스에 탑승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BBC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남성은 스윈튼에서 맨체스터로 향하는 버스에서 마스크 대용으로 애완용 뱀을 목과 입에 둘러 사용하고 있었다.한 승객은 손잡이(hand rail) 위로 뱀이 미끄러지는 것을 발견하기 전까지 이 남성이 "멋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익명을 요구한 한 여성 목격자는 "정말 웃긴 사건"이라며 "그러나 이 뱀이 버스 안의 어떤 승객도 괴롭히지는 않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놀라긴 했지만 아무도 크게 개의치 않았다"고 덧붙였다.영국애서는 11살 이하의 어린이들과 건강이나 장애 등의 이유로 마스크 착용이 면제된 사람이 아니라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해소될 때까지 경기 부양을 위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최대고용 등의 성과를 달성할 때까지 경기 부양을 위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CNBC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특히 금리와 관련해 "우리는 노동시장 상황이 최대고용 평가와 부합하는 수준에 도달하고, 물가 상승률이 2%를 넘기고 일정 기간 2%를 넘어서는 궤도에 올라설 때까지 현행 0~0.25% 목표범위의 금리를 유지하는 게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또 대다수의 전문가는 정부 차원의 경기부양책을 기대하고 있다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회복세를 지속하기 위해 의회의 더 많은 재정적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경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권이 막을 내리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 일본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가 99대 총리 자리에 올랐다. NHK 등에 따르면 스가 총재는 이날 오후 1시 넘어 중의원 본회의에서 치러진 총리 지명 선거에서 총리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아베 총리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약 7년 8개월 만에 새 총리가 탄생했다. 총 462표 가운데 스가 총재가 314표, 제1야당 입헌민주당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대표가 134표, 일본유신회 가타야마 ㄷ라노스케(片山虎之助) 대표가 11표, 희망당 나카야마 나리아키(中山成彬) 대표가 2표, 자민당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환경상이 1표였다. 이후 열리는 참의원 본회의에서도 스가 총재의 총리 지명이 확실시되면서, 사실상 '스가 총리'가 됐다. 이에 따라 스가 총리는 총리 관저에서 연립여당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와 회담하고 즉각 내각 조성에 돌입한다. 이후 일왕 거처인 고쿄(皇居)에서
애플이 15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신형 아이패드와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주목받던 애플의 대표 제품인 아이폰 신작은 이번 행사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AP통신 등은 애플이 이날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애플은 애플워치6와 아이패드,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다. 쿡 CEO는 “현재처럼 어려운 시기에 기술제품이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는 애플워치와 아이패드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애플워치 시리즈6에는 혈액 색상을 바탕으로 혈중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기능이 추가되는 등 헬스케어 기능이 강화됐다. 애플워치에 장착된 센서는 혈색을 스캔해 얼마나 많은 산소가 혈관을 통해 흐르고 있는지를 판단해 15초만에 혈중산소포화도를 측정한다. 코로나19가
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이 매각 대신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과의 기술 협력으로 방향을 틀었다. 틱톡의 미국 사업 부문을 매각하라고 압박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수용할지 주목된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에 따르면 오라클은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미 재무부에 오라클이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제공자' 역할을 한다는 내용의 제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틱톡은 이 제안서가 "행정부의 안보 우려를 해소하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두 회사 모두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재무부는 오라클과 바이트댄스 간 협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주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에서 내용을 본 이후 대통령에게 건의해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거래를 성사시키거나 저지하기 위해 CFIUS 권고를 선택 수용할 권한을 갖고 있다. 오라클은 틱톡과 협력해 틱톡 미국인 사용자의 데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이은 집권 자민당 총재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당선됐다. 14일 일본 NHK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집권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에서 새 총재로 선출됐다. 스가 장관은 오는 16일 중의원를 거쳐 제99대 차기 총리로 지명될 예정이다.
국제사회의 사형 집행 중단 요구에도 이란 유명 레슬링 선수 나비드 아프카리(27)가 살인 혐의로 처형됐다.12일 이란 관영 IRNA통신과 CNN에 따르면 아프카리는 이날 오전 이란 시라즈에 위치한 한 감옥에서 사형을 당했다.그는 지난 2018년 8월 시라즈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 참여했다가 현지 상하수도 공기업 보안요원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이 확정됐다.이란 사법부는 피해자의 유족이 아프카리를 용서하지도 배상금 지급을 받아들이지도 않았고 사형 집행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아프카리가 혐의를 자백한 만큼 사법부로서는 형을 집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부연했다.아프카리에게는 이슬람 율법 샤리아상 '키사스(Qisas)'가 적용됐다. 키사스란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같은 수준의 복수를 하거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그의 사형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이란 누리꾼들은 그가 2018년 1월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그에게 누명을 씌워 보복성 판결을 내렸다면서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최종 임상시험(임상3상)이 영국에서 한 참가자가 부작용을 나타낸 후 보류됐다고 영국 B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실험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일"이라 답했는데 우리 정부도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임상중단은 그렇게 드물지 않은 일이라 보면 된다"고 말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백신 개발 과정에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작용한다"며 "여러 회사에서 백신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임상3상은 대규모 인구 집단에 실험을 하는 것이라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임상을 일시중단한 구체적인 사유, 원인, 심각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며 "상황을 파악한 뒤 제조 참여 계획도 함께 검
태국의 한 동물원에서 호랑이의 고환을 손에 쥐고 사진을 촬영한 여성이 온라인상에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 사는 이 여성은 최근 북부 치앙마이의 '호랑이 왕국 동물원'에서 호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하지만 그가 올린 사진 가운데 일부가 호랑이의 고환을 한 손으로 움켜잡은 모습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됐다.사진을 접한 다른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이 여성에게 "무례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한 사용자는 "호랑이는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지도록 당신에게 허락해주지 않았다. 당신은 그럴 권리가 없다"고 비판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위험한 행위"라면서 "호랑이가 화가 났더라면 당신을 공격할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사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이 여성은 게시물을 삭제했다.
테슬라가 S&P500지수 편입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7% 이상 급락했다.테슬라 주가는 4일(현지시각) 오후 7시 기준 7% 내린 388.74달러를 기록했다. 정규장에서는 2.8% 오른 418.32달러에 마감했다.테슬라가 뉴욕 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에 이달 편입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탓이다.테슬라 주가는 뉴욕 시간으로 4일 오후 6시 54분 기준 7.27% 내린 387.89달러를 기록했다. 정규장은 3% 오른 418.32달러를 나타냈다.시간외 주가가 급락한 것은 S&P500 지수위원회가 이달 21일부터 새로 편입될 종목에 테슬라를 제외했기 때문이다. 위원회가 이날 성명을 통해 확인한 편입종목에 테슬라는 없었다.세무법인 H&R블록, 화장품업체 코티, 백화점체인 콜스가 빠지고 전자상거래사이트 엣시, 반도체제조업체 테라다인, 제약업체 카탈란트가 들어갔다.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등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의 임상시험 참여자 전원에게서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 외신이 국제 의학 학술지 '더 랜싯'(The Lancet)을 인용해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랜싯은 4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V의 모든 임상시험 참여자에게서 코로나19에 대항하는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다.랜싯은 "올해 6∼7월 시행한 두 차례의 시험에서 참여자 전원이 항체를 형성했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러시아 연구원들은 두 차례 스푸트니크 V의 임상시험을 했으며, 각 시험 참여자는 18세부터 60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38명이었다.참여자는 첫 번째 백신을 접종한 후 21일 후 두 번째 백신을 접종했다.임상시험은 42일간 진행됐으며 모든 참여자에게서 3주 내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는 무작위로 선정되지 않았고 백신의 효능을 비교하기 위한 플라시보(가짜 약
'더 록'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미 배우 드웨인 존슨과 그의 가족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존슨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존슨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11분 남짓한 영상을 통해 자신과 가족들의 감염 사실을 알리면서 "양성반응 진단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는 우리가 견뎌내야 했던 것들 중 가장 도전적이고 어려운 시련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 로렌 하시안과 두 어린 딸들과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됐었으나 지금은 회복됐다고 말했다. 존슨은 어린 두 딸들은 며칠 동안 목이 아픈 후 회복됐지만 자신과 아내는 모두 "큰 고통을 겪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