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남친 접대부·버닝썬 여배우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다시 심경을 밝혔다. 배우 한예슬은 2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역시 당신을 미워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신이 당신을 축복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People who hate you can influence others to hate you also, but the great news is they can't stop God from blessing you)"는 글을 남겼다. 앞서 유튜버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유흥업소에서 만났으며, 한예슬이 '버닝썬 여배우'가 맞다고 주장하며 한예슬이 버닝썬 VIP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용호는 한예슬의 남자친구를 두고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겠다 딱 ‘비스티 보이즈’”라고 말한 바 있다. 한예슬은 김용호 방송후 "너무 소설이잖냐"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왜
비야레알(스페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비야레알은 27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의 그단스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맨유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일궈냈다. 양팀은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 끝에 비야레알이 11-10으로 승리했다. 비야레알은 한 차례도 패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이다. 비야레알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우나이 에메리 비야레알 감독은 사상 처음으로 4회 우승 사령탑으로 이름을 올렸다. 에메리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이번 시즌에 정말 잘했다. 우승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가고 싶다"고 말한 후 "지금은 서포터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 'SG워너비' 리더였던 채동하가 사망 10주기를 맞았다. 고 채동하는 지난 2011년 5월27일 서울 불광동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 2002년 솔로 1집 앨범 'Na Ture'로 데뷔했다. 2004년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SG워너비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타임리스' '살다가' '내 사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4집을 끝으로 2008년 SG워너비를 탈퇴했으며, 이후 솔로 2집 '에세이'를 발표하는 등 솔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사 측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배우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손해배상 책임을 촉구했다. 26일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가 서울중앙지법에 키이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에 대한 첫 번째 조정기일이 지난 20일 있었다. 그런데 키이스트 측에서는 법률대리인만 보냈을 뿐 회사 측 관계자는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손해배상에 임하겠다는 언론보도와 다른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이시원이 오는 6월에 결혼한다. 이시원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이시원씨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비 신랑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진화심리학 석사 출신의 이시원은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미생', '달려라 장미', '후아유-학교 2015', '아름다운 당신', '내 사위의 여자', '뷰티풀 마인드', '슈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너의 노래를 들려줘', '본 대로 말하라'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1TV 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동성애는 비정상적…저희 부부는 동성애를 반대합니다." 김정화의 남편 CCM(현대 기독교 음악) 가수 유은성이 쏘아 올린 발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tvN 드라마 '마인'은 사실 유은성의 발언 전부터 이미 뜨거운 감자였다. 드라마의 얼개를 이루는 주요 소재로 '동성애 코드'가 담겼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은 그만큼 이 드라마가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마인'에서 김정화는 정서현(김서형)이 애틋한 마음을 품은 최수지 역을 연기했다. 정서현과 최수지는 서로 애틋한 마음을 품고 있지만, 현실적인 상황들로 안타깝게 결별한 설정으로 그려진다. '마인'속 김서형이 '성소수자'로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유은성이 해당 내용을 두고 "동성애가 아니다"라고 발언해 '스포일러' 논란과 함께 '성소수자 차별' 논란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안방극장에서 그동안 '남-남 동성애' 코드는 보여왔지만, '여-여 동성애' 설정은 처음이어서 성소수자 이슈는 다시 한
배우 박시연이 대낮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현사12단독 박창희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박시연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시연은 2회째 음주운전을 해 죄질이 불량하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상해 정도가 매우 중하다고는 할 수 없으며, 피해자들과 합의해 피해자들이 박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 또 종전 음주운전 처벌전과도 약 15년 전 범행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 뮤직비디오가 4일 만에 2억 뷰를 돌파했다. 2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1일 오후 1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버터'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2억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지 4일 1시간 여 만에 달성한 것으로,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4일 12시간에 비해 약 11시간 단축된 자체 신기록이다.
가수 유나킴이 깜짝 결혼발표와 함께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25일 유나킴은 자신의 SNS에 "Andy♥Euna"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손을 맞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환하게 웃고 있는 유나킴의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양가 어른들에게도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혼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 소식은 지난 24일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로 만나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1987년생과 1992년생으로 5살 차이다. 두 사람은 배우라는 공통분모와 취미인 골프 등으로 호감을 갖고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이 지난해 강원도를 함께 찾은 모습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강원도 강릉을 여행한 뒤 속초로 이동, 이승기 할머니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동석의 첫 번째 마블 영화로 관심을 끈 '이터널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25일 월트디즈니 코리아에 따르면 공개된 예고편은 광활한 자연이 펼쳐진 지구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슈퍼 히어로 '이터널스' 군단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앤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젬마 찬, 셀마 헤이엑 등의 배우들이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는 비주얼로 공중에 금빛의 특별한 문양을 만들어내고, 땅에 물을 흘려보내는 등 초인적인 힘을 펼쳐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및 감독상을 안은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디즈니 측은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11월 개봉 예정이다.
배우 한예슬이 유튜버 김용호의 '클럽 버닝썬 여배우' 의혹 제기에 반박하고 나섰다. 김용호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한예슬 남자친구에 대한 추가 폭로를 재차 이어갔다. 특히 한예슬을 둘러싼 다양한 의혹을 제기하며 이른바 '클럽 버닝썬 여배우'로 그를 지목했다. 이에 한예슬은 김용호 라이브 방송 직후 "내가 연예계를 은퇴했으면 좋겠는가"라며 "내가 20년간 쌓아온 커리어와 이미지가 이런 방송들로 인해서 타격을 받으면 손해배상을 해주나, 나는 그냥 해프닝, 가십에서 끝났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나한테 이러는 것인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생각으로 말하자면 전 소속사 대표와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가 친하다. 일종의 보복인가 생각도 했다. 아니면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무엇이냐"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예슬은 "저한테 어떤 미운 감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무차별 공격을 하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그냥 서운한 점이 있다면 만나서 풀어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제가 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열애 중이다. 24일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국 공포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의 새로운 부활을 알리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오는 6월 개봉한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과 잃어버린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면서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를 밀도 있는 서사와 강렬한 서스펜스 영화로,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화장실을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이다.
채널A·SKY채널 예능 '강철부대'에서 해병대수색대,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3팀 3색 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강철부대' 10회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해병대수색대, SDT, SSU가 '4강 토너먼트'에 참가할 기회를 획득하기 위해 부대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친다. 현장 마스터 최영재는 도전자들의 눈빛부터 달라졌다며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미션에 임하게 될 이들의 대접전에 흥미를 유발시킨다.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이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대도서관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늘보다 제 스스로를 되돌아 본 날이 없는 것 같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만 둔 7명 중 연락이 닿은 4명의 직원들과 회사에 남은 5명의 직원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며 "아쉽게도 퇴직한 일곱 명 중, 세 명은 연락이 안되어 후에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29·박수영)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그의 2년 전 인터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0일 연예계에 따르면, 리지는 2019년 5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종영 뒤 한 매체에 "나를 제일 화나게 하는 일은 음주를 한 뒤 운전을 하는 제2의 살인자를 볼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리 비용 2만원이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데, 몇만원 때문에 술을 먹고 운전을 해서 되겠나. 자신의 아까운 인생을 날리는 것도 한심하고, 또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너무 싫다"며 음주운전자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또 술자리를 함께 한 지인이 음주운전을 할 기미를 보이면 대리운전기사를 부르고, 2차 음주 차량을 보면 사고를 막기 위해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이 같은 발언은 꼭 2년 만에 리지에게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경찰에 따르면, 리지는 지난 18일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기 액션 시리즈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첫날 4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석가탄신일 휴일이었던 전날 개봉한 '분노의 질주'는 하루 동안 40만2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84%를 찍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이후 개봉 첫날 성적이 40만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지난 여름 개봉한 '반도'의 35만3000명,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34만5000명을 모두 뛰어넘었다. 또한 2019년 12월19일 개봉한 '백두산'(45만명)이래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0년 동안 개봉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지금까지는 2019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홉스&쇼'가 35만10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초반 흥행몰이는 어느 정도 예견됐다. 개봉 전날 오후 7시께 예매량 20만명을 돌파한 뒤, 개봉일 오전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외모를 평가하는 악플러들에게 한 마디 했다. 서유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사진 몇 장 잘 나올 수도 있는 건데 왜들 그래요? 다이어트 한 건 사실이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남의 얼굴에 마구 왈가왈부 하는 일은 무례한 일이에용"이라고 덧붙였다.
개그맨 강성범이 대구와 화교 비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강성범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성범tv' 커뮤니티에 "대구와 화교를 비하하는 표현이 있었다. 해당부분은 삭제하였으나 영상자체를 삭제하는것은 비난을 피해가려는것 같아 놔두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상을 보시고 불편하셨을 대구분들과 화교분들 그리고 구독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변명할 여지가 없다. 제가 잘못했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19일 강성범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 힘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당시 라이브 방송에서 "이준석 아버지가 화교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이 전 최고위원이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다 대구 분이라고 해명을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 얘기를 듣고 (대구보다는) 화교가 낫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석 전 최고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보다 화교가 낫다는 표현이 무슨 의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