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는 노인가구,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1800가구를 중심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가정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 기본검사와 건강상담, 요실금관리, 계절별(한파・폭염) 건강관리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사업은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지역주민을 보호·관리 주체로 육성해 실효성 있는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물야·춘양·소천·석포면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보호 지역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자로, 사업에 선정되면 임산물 소득지원 대상 품목과 관련된 생산시설, 저장·건조·가공 시설 등을 가구당 최대 75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봉화군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봉화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엄기섭 의원) ▲봉화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병두 의원) ▲봉화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병두 의원) ▲봉화군 지방행정동우회 지원 조례안 ▲봉화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수질오염방지시설)결정(변경)(안)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등이 상정됐다.
봉화군은 지난 7일 군민행복센터에서 2022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마을단위의 평생교육을 자율적,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평생교육지도자를 육성하는 과정으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봉화군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도시민 유치 홍보를 위해 '2022년 봉화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 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하고 귀농 성공사례 및 관광지 등 정기적인 지역 콘텐츠를 생산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도모할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이다.
봉화군은 정부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체계를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하고 고위험군 이외 일반 검사자를 위해 신속항원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검사 희망자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소를 방문해 자가검사 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5분에서 30분 이내에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산부인과가 없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신부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안동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봉화군에서 지난 2009년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진료를 시작해 지난해에는 총 24회 350명(연인원)의 임신부에게 산전관리서비스와 예비부모 산전검사(남 18종, 여 20종)를 2회 제공했다.
봉화군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2022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등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첫 출범한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으로 올해 2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봉화문화원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2년도 문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학교는 봉화군의 대표적 여가 취미 교실로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문, 민요, 풍물 등 전통강좌와 수채화, 기타, 색소폰 등 현대적 강좌가 어우러져 진행돼 왔다. 올해에는 서예, 기타, 색소폰 교실 등 20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각 강좌별로 신청자가 10명 이상이면 개설이 확정된다. 일부 강좌는 20명 이내로 수강생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어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3일 봉화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추가됐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명으로, 타지역 거주 확진자 5명, 확진자의 가족 7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확진자 1명이 확진됐다.
봉화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저녹스 보일러(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 인증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장치다. 군은 올해 일반가구 32대, 저소득 가구 3대 등 총 35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1대당 지원 비용은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 가구 60만원이다.
봉화군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기회 제공, 자활·자립 기반마련을 위해 9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생계급여수급자와 차상위자활대상자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의 근로능력 정도, 자활욕구 자활의지 등을 고려해 특성에 맞춘 일자리를 제공한다.
봉화군은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74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선정 시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우대업체 5억원)한도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를 최대 5%까지 이차보전 받을 수 있다.
봉화군은 버섯 재배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2월11일까지 2022년도 봉화버섯학교(제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봉화버섯학교는 버섯재배를 희망하는 봉화군민 또는 관외거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군민 15명, 관외거주자 15명 등 총 30명이다.
봉화군은 오는 2월11일까지 임업분야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소득분야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분야는 크게 3가지로 임산물 생산 분야, 임산물 유통분야, 백두대간 소득지원 분야이며, 신청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임업생산자단체 등이다.
봉화군 노인복지관은 '2022년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실시를 위해 관내 25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에 걸쳐 '경로당 운영실태 조사 및 행복도우미지원 욕구조사'를 진행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은 경북형 경로당 운영 모델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건강, 여가, 교육, 복지 프로그램을 경로당별 이용자 욕구에 맞게 운영하고,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들에 대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 차려진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해 AI(조류인플루엔자)・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석표 부군수로부터 봉화군 방역상황을 보고 받은 김현수 장관은 "강원도와 충북지방에서 발생하고 있는 야생멧돼지 ASF가 경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은 2022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전월세 임차보증금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면서 좀 더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상북도 거주자면서,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추천서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예정인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인 예비 신혼부부이다. 다만 정부, 공공기관의 주거 지원을 받는 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철망, 전기울타리 등 시설 설치비용의 60%를 군이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봉화군은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한다.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등 방역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