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내년도부터 경북 영주 주송골마을숲 강원도 춘천 올미숲과 전남 영암군 동구림리 마을숲을 대상으로 전통 마을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노인 교통사고 증가를 막기 위해 정부, 시민단체 등과 함께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S.T.O.P 캠페인’을 벌인다.
경북도는 낙동강 물이용 부담금으로 조성된 2009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582억원을 확보해 낙동강 상류지역 수질개선사업과 주민소득사업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갑자기 불어온 한파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한 요즘, 유통업계는 오는 20일부터 일제히 김장행사에 돌입한다. 19일 대형마트 등에 따르면 올해 먹을거리 불안으로 김장을 담구려는 가정이 급증,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물량을 2~3배가량 확대했다. 또한 배추 한 포기당 300원이라는 초특가 세일 등의 대대적인 김장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달 2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IMTC)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일본 측 인사들이 19일 경북 안동병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안동병원의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의료장비 등 의료 인프라와 하회마을 등 문화관광지를 둘러봤다.
슈퍼마켓을 운영하다 일반음식점으로 업종을 바꾸는 경우 기존에는 따로 용도변경을 해야 했지만 내년 2월 말부터는 이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 또 건물 옥상에 설치하는 헬리포트(헬기착륙장)도 자율화하도록 했다.
설립 10주년을 맞은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역기업이 원하는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98년 전국 지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 테크노파크조성사업 시범사업자 6개지역 중 하나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와 대구시, 경북대와 계명대, 영진전문대의 참여로 지역 산학연관 협력기반을 마련했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가운데 20일 안동시가지는 온통 노란색의 은행낙엽으로 쌓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토목, 건축 등 건설 구조물기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설계자의 창의적인 설계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조물기초 설계기준을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제59차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심의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웅)가 열렸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2009년 기본지원사업 지원금 배분(안)을 의결하고, 소득증대 및 공공시설 사업비와 지자체(경주시) 시행 사업비 등을 확정했다.
실물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근로자들을 계속 고용할 수 있도록 '고용유지지원금'이 미리 지급된다. 현재 고용유지지원금은 생산량 감소, 매출액 감소 등이 명시적으로 증명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가 기업과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도내 청정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상품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유통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뛴 성과가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최근 멜라민 파동을 비롯해 광우병 등 범람하는 수입 농식품으로 인한 파문으로 인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안심리가 팽배해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대책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우리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와 더불어 농업과 식품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2015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농식품소비불안감해소대책'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울릉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 지원키 위해 발족한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가 19일 울릉군청에서 이사장인 정윤열 군수 및 이용진 울릉군의장, 발기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의성군은 귀중한 산림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키기 위하여 산불 예방에 전력을 쏟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의성군은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산불예방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안동시가 발주한 영주 통로 확포장 공사현장 곳곳에 위험이 산재해 있으나 관할관청의 관리소흘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공사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안전방호벽설 설계도면상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전혀 설치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어쩔 수 없이 안전방호벽을 설치한다”고 말했다.
전국의 노인 교통사고 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보행 중 교 통사고가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특히 야간에 발생할 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밤이 긴 겨울철 노인 보행 중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가장 큰 것을 알 수 있다.
연일 오르기만 하는 물가, 달러화의 폭등, 중국산 멜라민 폭풍과 연일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쌀 소득보전직불금 관련 뉴스는 분노를 넘어 농심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근대이성을 바탕으로 한 서구문명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가져왔고 인간에게 더 편리하고 물질적으로 윤택한 삶을 살게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을 파괴하는 등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년간 수조원씩 쏟아 붇는 만큼 그 성과가 없는 환경기술개발 사업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 중소기업 육성책을 내놓으며 새로운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지원을 한다고 하지만 깨진독에 물붇기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