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지출비율이 미국이나 일본 기업들보다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기업 사회공헌활동 국내외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2006년 기준 한국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한 금액은 매출액 대비 비중은 물론, 세전이익 대비 2.83%로 미국(0.88%), 일본(1.83%) 기업들보다 높았다”고 주장했다. 한국 기업의 경상이익 대비 사회공헌지출비율도 일본의 2.18%보다 높은 2.67%라고 밝혔다.
대구, 포항 등에서 가짜 벌꿀이 대량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대구식약청에 따르면 설탕, 물엿, 카라멜색소 등을 혼합해 일반 주택에서 가짜벌꿀 352병(844kg)을 제조 판매한 A모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하고, 재고 72병(172kg)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경제침체, 높은 유가 등에도 불구하고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9월말까지 경북도를 찾은 관광객은 6천300여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500여만명보다 15%인 800여만명이 늘었다.
정부가 최근 환율 급등과 관련해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30개 내외의 품목을 선정, 특별관리키로 했다. 이를 통해 불합리한 가격 인상을 집중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북한은 16일 이명박 정부에게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존엄을 훼손'하고 '반공화국 대결의 길'로 나아간다면 "부득불 북남관계의 전면 차단을 포함한 중대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인터넷 산업의 발달로 인해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댓글 등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 글을 올려서 국민들의 여론형성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의 위력은 엄청나게 크게 작용하고 있다.
업무 관련 스트레스로 갑자기 쓰러지거나, 과다한 음주 회식 등 피곤한 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입는 경우가 우리 주위에 너무 많이 늘고 있다.
상당수 지자체들에서 상, 하수도 요금을 비롯, 버스. 택시. 지하철등 주요 공공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15일 아르헨티나 아투차(Atucha) 원전의 미구엘 엔젤 바에즈(Mr. Miguel Angel Baez) 소장 일행 5명이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아투차 원전 소장 일행의 방문은 아투차 원전 2호기 건설 중단 이후 20년 만에 건설 재개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자들이다.
원시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봉화군 석포면 백천계곡에서 오는 19일 오전 10시 산악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단풍축제를 개최된다.
가수 서태지(정현철·36)가 저작권 협회를 상대로 법정 싸움을 재개했다. 서태지컴퍼니는 13일 음악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사용료 반환 청구소송’의 항소 절차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류스타 배용준(36)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이 된다.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5회 관광의날 기념식 및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배용준이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용준은 “홍보대사로서 많은 책임감이 느껴진다.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에서 제2회 상주사랑 전국사진 공모전 사진접수를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22일간 접수받는다.
성주군은 오는 17일 성주중학교에서‘제45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성주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성주군이 후원해 초 중 고 및 일반부 21개 종목에서 읍 면대항으로 실시된다.
김천시에서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인‘독서 릴레이-이어주기’행사가 시립도서관의 주관 하에 14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4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에서 가을철 여행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는 시의 발전을 위해 시급히 연구돼야 할 연구과제나 정책과제를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성주군 선남면 선봉회(회장 최덕선)회원일동은 15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목욕봉사 및 가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깊어가는 계절 가을 10월을 맞이하여 음악여행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하모니’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립합창단의 제4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동양 최대의 국화단지로 스프레이국화를 생산해 전량 해외로 수출하는 구미원예수출단지 일원에서‘30만 송이 가을 국화의 향연’이 될‘제1회 구미낙동강국화축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