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광복절 경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무역수지가 적자를 보이고, 그 적자폭도 커지고 있다. 예측 불허 상황의 전쟁공포증으로 말미암아 국제유가는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가난으로 인한 가족해체가 늘어나고 있다. 실업과 소득감소, 카드 빚 등으로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사회가 폭력과 이혼, 가출 등으로 얼룩지고 있는 형편이다.
울릉도의 향토부대인 해군 118전탐감시대와 울릉도·독도의 해안 경비업무를 담당하는 울릉경비대 군·전경은 4일 저동어업위판장을 찾아 따뜻한 손길로 어업인의 일손을 도왔다.
동해의 낙도인 울릉도 주민숙원사업 중의 하나인 울릉도의 대동맥인 일주도로가 50년만에 관통 될 전망이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울릉도 해안가를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인 일주도로(지방도 926호)를 이달 중 국가지원 지방도로 승격시킨 후 남아있는 미 개통 구간에 대해 기본적 계획을 수립 후 개발키로 2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이 어느듯 서서히 식어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날씨가 좋다보니 내 주위에도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를 하는 친구들도 많이 생겨났다.
언제부터인가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도심 도로 및 인도는 각종 광고물로 도배를 하다시피 하는 모습들이 반복되고 있다. 각종 광고물을 쓰레기버리듯 들고 다니며 흩날리는 나이트클럽 직원들, 신규 오픈 음식점들, 대리운전 홍보물, 각종 유흥주점홍보물들, 심지어는 아이들과 같이 볼 수 없을 정도의 낯 뜨거운 사진과 서비스 홍보문구까지 있는 전단지 및 명암들 까지...
시원한 바람이 불고 그동안의 땀방울이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계절이 되면서, 찌는 듯한 무더위가 사라진 것을 기뻐할 여유도 없이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해 지고 있다. 농민들의 손길과 함께 분주해지는 것이 경운기와 같은 농기계인데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농기계를 운행할 때에는‘안전 또 안전’을 실천해, 올해는 농기계 교통사고가 없는 가을철을 보냈으면 한다.
설레이는 가을의 그 아름다움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훔치곤 한다. 우리에게 주는 이 포근함과 행복함을 늘 느낄 수 있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누구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사회! 그것이 진정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사회가 아닐까!
대구. 경북 범불교도 대회가 11월1일 대구에서 열린다고 한다. 사회의 모든 차별 철폐 종교편향 법제정 촉구를 위한 대회를 계속 봉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호텔현대(경주)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해 1일부터 11월 9일까지 보문호수의 아름다움과 단풍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패키지'를 선보인다.
임병하 문경경찰서장이 지난 24일 문경시가 주최한 ‘2008 새 문경아카데미’에서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받은 강사료 50만원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쾌척해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장윤석 의원(영주시)이 한국 남성패션문화협회가 뽑은 ‘2008년 정치인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문경시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에서 항상 따뜻한 미소와 정성어린 마음으로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김제목(46)씨가 문경시 10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2008 세제 개편안에 대한 범미술계 대책위원회가 “미술시장 활성화에 역행하는 미술품 관련 세제에 반대한다”며 삭제를 요구했다.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한·일·중 3국이 문학을 통해 국경을 넘는다. 각국을 대표하는 문인들이 ‘제1회 한일중 동아시아문학포럼’을 통해 한 자리에 모인다. 29일 동아시아문학포럼 한일중 조직위원회가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문학을 통해 국경을 넘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는 데 입장을 같이 했다. 경제, 군사, 역사적 갈등 상황과는 별개로 문학을 통해 공통분모를 발견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가 가을을 맞아 경주시민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음악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김천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화사랑동아리가 지난 9월 27일(토) 경북농아인협회 주최로 구미에서 개최된 제10회 경북도 수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보)는 지역 특산물인 성주참외를 세계 제일의 명품 참외로 자리 메김 시키기 위해 2009 새해영농설계교육(참외재배기술)을 시작했다.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투견 도박판 을 벌려 온 혼성 도박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주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9시경 K모씨(57.주소불상) Y모씨(여. 50. 주소불상)등 42명을 상습도박(개장)혐의로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