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내 2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든 업체가 설휴가를 실시하며 기간은 79.4%가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4일간으로 나타났다. 설휴가비는 조사업체의 80%가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 중 81.4%는 정규상여금 형태로 지급하고 나머지 29.4%의 업체는 특별휴가비로 지급할 계획으로 조사됐다. 또 휴가비를 지급하는 모든 업체들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된 반면 20%의 업체는 별도의 휴가비를 지급하지 않거나 연봉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조사대상 업체의 91.1%가 귀향선물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격대는 2만원부터 4만원대까지가 80.6%로 가장 많았고 선물의 종류는 생활필수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업체가 80.6%로 가장 많았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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