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포항시 남구 대송면 폭설현장을 찾아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봉사활동에는 DGB동행봉사단 내 ‘DGB긴급구호봉사단’과 대구은행 포항지역 ‘포항사랑봉사단’ 40여명이 투입됐다.‘DGB긴급구호봉사단’은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구호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호물품전달과 피해복구활동 등 봉사활동지원을 위해 새롭게 발족됐다.DGB금융그룹 하춘수 회장은 “포항지역 등 경북북부·동해안지역 폭설로 지역민의 어려움을 돕고자 긴급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며, “DGB금융그룹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라고 뜻을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