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경산시지부의 제20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경산컨벤션웨딩에서 김학홍 경산부시장, 시의원, 이원재 외식업지부장 및 대의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음식문화개선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마당쇠석쇠촌 외 2개 업소는 최경환 국회의원 표창을, 돌띠미식당 외 4개 업소는 경산시장 표창을, 춘향가남원추어탕 업소는 외식업중앙회장 표창을, 진영숯불갈비 외 2개 업소는 외식업경상북도지회장 표창을, 고전식당 외 4개 업소는 경산시지부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회원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금복장학재단 및 전 외식업경산시지부장 일동으로 장학금을 수여해 훈훈한 결속의 정을 나누었으며, 저 나트륨 음식제공과 남은 음식 제로화운동과 선진음식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김학홍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식중독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또한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