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3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에스피엘(주)를 선정하고 지난 4일 최영조 경산시장, 양수석 대표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에스피엘(주)는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로 수입에 의존하던 플라스틱 자동차부품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2011년 수출 천만불 탑 수상, 2012년 매출 361억원달성 등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2014년  3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스피엘(주) 양수석 대표는 기술 개발만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제품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장기 근속자를 우대해 기술을 축척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과 개발로 다수의 특허 및 품질인증을 취득했으며 노사간 상생의 신뢰와 화합을 위해 다양한 복리  후생 제도를 운영해 무분규 사업장을 달성하는 한편, 현재 전 세계 18개국에 2천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21C 자동차부품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 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기업이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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