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희소가치가 있는 도심권 도보아파트에 대한 기대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기도 전에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았던 ‘율하역 엘크루’ 모델하우스 오픈이라는 뚜껑을 열어보니 편리한 도심권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두텁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율하역 엘크루는 오픈 시간이 되기도 전부터 방문객이 길게 줄을 늘어서 장사진을 이뤘다. 찬 바람이 부는 꽃샘 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몰리며 대기줄이 쉽게 줄어들지 않았다. 오후까지도 방문객들은 줄을 이어 오픈 첫날 7천 여명이 다녀갔으며 주말까지 총 2만 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모델하우스를 꽉 채웠다. 청약자격이나 청약방법 등 청약조건과 주변 환경, 제품에 대한 상담도 이어져 모델하우스 문을 닫는 시간까지 상담석도 붐볐다.
동구에 산다는 한 방문객은 “지하철 1호선 율하역이 걸어서 3분에,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롯데쇼핑프라자가 5분 거리에 있으니 교통이며 생활이며 이보다 더 편리하고 좋을 수가 있나 싶다. 실제로 살아보면 그 가치를 더 크게 느낄 수 있고 프리미엄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놓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사업지 인근에 산다는 다른 방문객은 “요즘 건강을 생각하다보니 주변 환경을 따지게된다. 단지 바로 앞에 친환경 하천으로 꾸며진다는 율하천 수변공원에 기대가 크다. 율하체육공원도 가깝고, 거기다 롯데마트, 율하역도 도보 5분안에 있으니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한 방문객은 “사실 입지만 보고도 청약하려 했다. 그런데 모델하우스에 와 보니 시원스럽게 빠진 평면이며 실속있는 수납공간, 친환경 소재의 품격있는 마감재 등 품질도 마음에 쏙 든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수요가 풍부하고 공급이 제한적인 도심입지에 공급량도 329세대로 많지 않아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도심권 도보아파트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청약을 서두르라”고 말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과 분양권 전매 무제한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발길도 몰리고 있다.
율하역 엘크루는 지하 1층 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 3가구, 74㎡ 53가구, 84㎡ 273가구 총 329가구 규모이며 3월 1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12일(수)에는 1순위, 3월 13일(목)에 3순위 접수를 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에 있다.
분양문의 053-965-2211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