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문영수,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가 지난 11일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 3층 챔버룸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 내 성서, 달성, 검단, 3공단, 서대구 등 산업단지 실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김영철, 계명대학교 교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실시되는 신규인력 양성과 재직근로자 대상 42개의 훈련과정 등 총 2천545명에 대한 교육, 부족한 기술 인력난 해소와 적극적인 교육참여 방안, 훈련생 모집의 원활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회의에서는 공동(전문)훈련기관의 세부 훈련과정별 일정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4월부터 교육훈련과정 개설이 이루어지는 만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고, 이번 과정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은 상시수요조사를 통해 과정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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