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원대희)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하여 지난 13일 장학금 1백만원을‘남천초등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1년 발족해 지역사회의 복지 및 생활개선을 위해 봉사활동과 위문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원대희 경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원 남천면장 (남천초등사랑장학회 이사장)은“학생이 찾아오는 남천초등학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정성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2012년 11월 29일 폐교 위기의 관내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전 면민과 관내기업체, 동창회 등이 참여해 ‘남천초등사랑장학회’를 발족했으며, 방과후 특성화사업 및 방학체험활동비 지원 등을 통하여 현재 학생수가 103명으로 ’12년 대비 5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에도 3천7백만원을 지원해 수영, 스케이트 등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