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대백프라자가 10층 리빙관을 가구전문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15일 첫선을 보였다. 대백프라자는 9층 리빙관도 리모델링 작업을 끝내고 오는 28일 새롭게 공개한다. 가구전문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로는 ‘씰리침대’, ‘오른’, ‘바로크 가구’, ‘웰즈’, ‘벤텍퍼니처’, ‘템퍼’, ‘니꼴레띠’ 등 10여개가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브랜드와 함께 모두 22개 브랜드가 입점하면서 이곳은 지역 최대 면적의 가구전문관이 됐다. 대백프라자 가정용품팀 김문기 팀장은 “세계적인 가구 브랜드와 혼수와 침실ㆍ거실가구, 1인가구에 이르기까지 갖춰 지역 백화점 중 최대 규모의 가구 명소가 됐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최신 가구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