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역취약계층에 대한 자활기반확충과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실업자, 농어민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이며 훈련분야는 경상북도로부터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김복남직업전문학교’와 ‘해맞이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피부.헤어미용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이다. 모집인원은 지역실업자 8명과 농어민 4명으로 총12명이며 직업훈련 희망자는 오는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수강신청서와 기타 확인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업훈련을 통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어촌 주민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호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