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8일부터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에 들어갔다. 이번에 실시되는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들에게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에 대한 교육훈련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교육 훈련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월 22일까지 계속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직업교육훈련은 '바리스타 카페 창업과정(4.28~7.25)', '천연화장품&천연비누 자격증과정(4.28~7.11)', '독서심리상담지도자과정(6.16~8.12)', 'ITQ OA MASTER 자격증과정(6.23~7.31)',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과정(7.7~8.20)',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 자격증과정(7.7~8.20)', '요양보호사자격증(9.1~10.22)과정'으로 과정별 교육훈련인원은 20~30명이며, 과정별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자격증 취득이 용이토록 했다. 경산시는 이들 직업교육훈련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성친화기업협약, 양성평등 인식개선,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지원, 방과후 아동방문교실, 워킹맘 자녀 진로설계 프로그램, 여성근로자채용 희망구인업체 발굴, 여성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취업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여성은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812~0019)로 문의하면 된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