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폴리스 분양열기는 올해도 식을 줄을 모른다. 지난 9일(금), 대구 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가 대구 수목원 입구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제일풍경채는 지난해 대구 분양시장의 뜨거운 격전지였던 테크노폴리스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아파트인 만큼 오픈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방문객들의 호평이 잇따르는 등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모델하우스 앞은 오픈시간 1시간 전부터 밀려든 방문객들로 인해 100여m에 달하는 줄이 이어지는 등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첫날부터 이처럼 많은 고개들이 방문한 것은 무엇보다 뛰어난 입지환경과 테크노폴리스의 미래가치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일풍경채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도 알짜배기 위치로 소문난 A-5 블록에 조성된다. 단지 앞은 중심상업지구로 입주민들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단지 뒤쪽으로는 학교와 맞닿아있어 도로를 건너지 않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뒤쪽에 위치한 약 4천 5백 평의 공원이 쾌적한 삶을 보장하는 등 입지가치가 뛰어나다. 이 외에도 4베이 혁신평면과 팬트리 등 수납특화를 적용시켜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남향 위주 배치의 쾌적설계 등 소비자가 반할만한 스펙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제일풍경채는 시내외로의 교통인프라도 뛰어나다. 연내 개통을 목표로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테크노폴리스~수목원 진입도로는 달성군 현풍~달서구 대곡(대구 수목원)간의 이동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시키고 지난해 6월 개통한 앞산터널로 이어지게 되면서 수성구 연호동 대공원역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IC가 차량으로 5분이면 진입 가능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대구~춘천간 중앙고속도로와 대구~광주간 88올림픽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등으로 쉽게 연결된다. 또한 대구테크노폴리스 동측으로는 한국의 100대 명산인 비슬산과 서측의 낙동강, 도시 내 북쪽 현풍천, 남쪽 유곡천, 중앙으로 호수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120만㎡ 규모의 공원녹지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녹지공간이 도시면적보다 넓어져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이미 들어선 DGIST와 국립대구과학관을 비롯해 각종 연구시설과 대구의 명문고로 불리는 포산고, 계명대·경북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계획중인 교육·연구시설이 모두 조성되면 대구교육의 혁신을 일으킬 또 하나의 교육중심지로 자리하게 되어 미래가치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테크노폴리스에서도 생활교육주거일번지로 통하는 A-5블록에 위치한 단지여서 오픈 전부터 관심이 꾸준한 단지였지만, 오픈 첫날부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아주실 줄은 몰랐다"며 " 입지뿐만이 아니라 실수요자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혁신평면과 수납시스템 등 제품력까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는 전용면적 67㎡ 160세대, 84㎡ 441세대 등 총 60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5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3순위 청약을 받고,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5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홈페이지: www.daegu-jeil.co.kr,  분양문의: 053-638-9911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