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세관장 박윤락)의 2014년도 4월 말 수출입실적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115억 불로 전년 누계대비 1%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수출의 68%를 차지하는 휴대폰 등 전자제품은 전년누계대비 5% 증가하고, 15%를 차지하는 LCD 등 광학제품은 13%감소했다. 수입은 46억 불로 전년 누계대비 17%증가했으며, 전체 수입의 59%를 차지하는 전자부품은 전년누계대비 48%증가, 16%를 차지하는 광학기기류 8% 증가, 11%를 차지하는 기계류는 27% 감소, 무역수지는 69억 불로 전년 누계대비 11% 감소했다. 2014년 4월의 수출입 동향을 분석하면 수출은 5%감소, 수입은 24%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입금액 및 전년 동월대비 증감률(%)을 보면, 수출은 전자제품(20억 불, 6%), 섬유류(1억 불, 4%) 증가, 플라스틱(1억 불)동일,  광학제품(4억 불, 뀬25%), 기계류(1억 불, 뀬22%) 감소 하고, 수입은 전자부품(6억 불, 52%), 광학기기(2억 불, 19%)증가, 기계류(2억 불, 뀬12%), 화학제품(4천만 불, 뀬8%), 비금속류(2천만 불, 뀬32%)감소 했다. 지역별 수출입 구성비(%)는 수출이 중국(29%), 유럽(14%), 미국(17%), 중남미(9%), 동남아(8%), 중동(6%), 일본(6%)의 비중이고, 수입은 동남아(42%), 중국(25%), 일본(22%), 유럽(3%), 미국(3%), 중남미(2%)의 비중으로 나타났다. 손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