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가 8일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신용보증서 발급 확대를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5억6천4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적극 돕기로 했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늘리기 위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45억2천200만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왔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박규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적극 협력해 지역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공익적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