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대행 윤칠석)가 2014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6일(수) 오후 2시부터 지역 우수기업인 ㈜신영을 시작으로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경일대학교 소속의 경제금융학부, 경영학과, 화학공학을 전공하는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 10개팀으로 구성돼 있는 청년탐방단과 더불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관계자 및 경북도, 경북TP 관계자 등 24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업탐방은 회사소개와 벤치마킹룸 및 프레스와 조립공장 현장 투어 취업선배와의 간담회의 등 으로 진행됐다.  ㈜신영(대표이사 강호갑, 경북 영천시 본촌동)은 1999년 3월 설립,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기업으로 금형, 새시, 차체부품을 주생산하며 연간 2천51억원 매출에 직원 수 604명(2012년 기준)의 중견기업이다. 2009년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대상 기업, 2010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2011년 수출 1억불탑 수상, KB Hidden Star 500선정, IBK 기술강소기업 500선정, 2012년 외국인투자 유공자 표창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경북TP의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5개 대학(영남대, 금오공대, 대구대, 경운대, 경북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캠퍼스 리크루팅 및 취업캠프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 취업선배와 취업준비생 간 경북희망 아카데미(멘토·멘티제)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북TP는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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