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 화타(대표 한유미·사진)가 27일부터 28일까지 새로넷 방송의 '시간있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미지역 여성기업 특집으로 창조경제에 발맞추어 승승장구 중인 여성CEO들을 취재했다. 화타 한유미 대표는 국악과 스마트폰 앱을 접목시킨 아이템으로 창업한 여성CEO로서 2013년 6월 구미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어린이 국악놀이 App'개발을 완료했다. 제2회 대구·경북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개발 전문회사를 꿈꾸는 당차고 알찬 여성CEO이다.  또한 한유미 대표는 창조경제에 발맞추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여성이나, 사업계획서 작성이 필요한 예비CEO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달부터 창업교육을 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경북 구미시를 중심으로 공연과 문화예술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창업 3년 미만의 여성 CEO가 큰 어려움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유미 대표는"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청년CEO육성 과정 3기 수료생으로 당시 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재무·회계 등 교육과정이 사업초기에 밑거름이 되었고 구미시 창업보육센터의 저렴한 임대료와 각종 정부지원사업 정보가 창업기업의 사업에 윤활유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자신과 같은 여성CEO들이 더욱 많이 배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창익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