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생산되는 삼계탕이 미국으로 수출된다. 지난달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마니커F&B 경산공장에서 생산된 삼계탕이 지난 29일 선적(4.7톤)을 시작으로 미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 공장은 연말까지 22톤의 삼계탕을 미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미국으로의 삼계탕 수출은 지난 5월 미국이 우리나라를 열처리 가금육제품 수입허용 국가로 등재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aT는 미국의 경우 교민뿐 아니라 아시아계가 많아 시장공략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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