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창간6주년 기념식이 18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7월4일 힐튼호텔에서 제호선포식을 가진 경북신문은 이번 창간6주년 행사에는 내빈초청 없이 자체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정수성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대구 경북출신 국회의원과 도내 각 시장 군수, 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이 축하 화환과 축전을 보내 6주년을 축하했다. 전임직원들은 이시대가 갈망하는 지역민의 소망을 담은 올곧고 강한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것을 결의했다. 박준현 대표이사는 "우리는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가 열어야 할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음을 명심하고 이럴 때일수록 제2창간정신으로 새롭게 출발한 경북신문은 각오가 남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독자가 주인이 되고 정론직필의 올곧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책임있는 편집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있을지 모를 어떠한 장애도 극복하고 국민들의 알권리인 진실을 알리기 위해 경북신문을 키워갈 것임을 다짐했다. 김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