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4일 한국전력공사 달성전력지사 강당에서 무재해 20배를 달성한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증패와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을 가졌다. 달성지사는 지난 1986년9월부터 28여년동안 노·사가 한마음으로 재해 예방에 힘쓴 결과 현재까지 단 한건의 재해도 없이 무재해 20배를 달성했다. 김동춘 대구지역본부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모든 임직원들에게 축하인사와 더불어 "안전이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가 되고, 우리 모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산업재해는 반드시 우리 곁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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