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24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100인의 성악가가 펼치는 희망풍차 콘서트, 대구 솔리스트 앙상블' 사랑나눔 음악회를 펼친다.  대구지역 출신의 유명 음악교수 및 성악가 100인이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적십자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대구성악가협회 소속의 성악가 100인이 참여해 합창 특유의 웅장하고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보이고, 음악회의 후원금은 전액 지역의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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