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는 제6회 예술영재콘서트를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지난 10월18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오른다. 피아노 부문에는 김소영(왕산중), 정지연(연일초), 정호정·최호준(강동초)가 선발됐으며 바이올린에는 노서균(시지중), 이예인(안심중), 이유진(경명여중)으로 3명이다. 플루트와 클라리넷에는 정민아(관천중)과 정정원(장흥중)이 선발됐다. 공연곡으로는 차이코프스키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 리스트의 '타란텔라', 쇼팽의 '폴로네이즈 영웅' 등이 연주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8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아트피아(ssartpia.kr/668-18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