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빅데이터 활용 등 건설사업 정보화 18개 과제에 9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정보화 주요 추진과제는 ▲3차원 정보모델(BIM) 활용기반 구축 ▲건설공사관리프로그램(WBS) 도입 ▲빅데이터 활용방안 연구 ▲기술정보 확충 및 건설인허가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이다.  국토부는 내년에 하천분야까지 기반사업을 완료한 후 2020년까지 SOC건설사업 20%에 BIM을 적용할 계획이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중소 Eng·건설업체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해외 계약서식, 건설지침, 설계기준, 시방서 및 시공사례 등을 국가별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보시스템도 신규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48억원을 투자해 모바일 건설사업 관리시스템 도입, 건설사업 관리시스템 개선 및 건설기술정보시스템 확충 등 20개 과제를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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