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2일 청렴의식의 제고와 깨끗한 건설 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도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실천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해 국민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LH 뿐만 아니라 수급업체 직원들의 청렴 및 동반성장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지역본부장 주재 하에 본부 관할 72개 현장의 LH, 수급사 현장 직원들이 참석해 청렴 결의대회, 청렴 결의서 전달식, 청렴 동영상 시청 등으로 깨끗한 건설 문화 정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한국산업보건공단의 특별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청렴과 안전에 대한 대내외 직원들의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 됐다.신흥기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청렴은 절대 양보와 타협이 불가능한 불변의 가치라는 신념으로 청렴문화 정착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솔선수범을 다 하자”라며 LH 및 수급사 전직원이 부정부패 척결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Clean 상생협의체 활동의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Clean 상생협의체는 본부장 주관하에 각 현장별 LH, 수급사, 하도급업사, 지급자재업체, 용역업체 등 공사에 참여하는 모든 업체가 동등한 지위에서 분기별 1회 이상 간담회를 개최해 청렴 및 불합리 사항에 대한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모임이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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