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구대학교 '늘푸른테마공원'에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구대는 이곳을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휴식과 추억의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메밀밭 사이로 산책로를 만들고, 야간(오후 10시까지)에도 산책이 가능하도록 전등을 설치해 이달 말까지 개방한다. 대구대 늘푸른테마공원은 인간과 자연친화적 캠퍼스 조성을 위해 경산캠퍼스 서문과 상림리 사이에 위치한 1만8000제곱미터(약5440여평) 규모의 녹지공간이다. 이곳에는 청보리, 메밀 등 계절에 맞는 테마작품을 심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추억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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