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16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월 1일자 신규 및 전직공무원 37명과 선배공무원 31명 등 총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신규 및 전직공무원들의 조직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며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 및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노창덕 행정지원과장은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해 선배공무원은 신규 및 전직공무원에게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지도·조언해 올바른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며, 신규 및 전직공무원은 선배공무원을 믿고 의지해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잘 적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