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이 향토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선다. 대구점은 2일부터 6일까지 지하2층 행사장에서 '향토기업 돕기 패션 大바자'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의 대표 패션 업체인 물드린, 최복호, 실크로드, 프리밸런스 등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며 프리밸런스 재킷과 최복호 바지는 각각 13만8천원과 8만4천원에 판매한다. 특히 최복호, 프리밸런스, 물드린, 실크로드 등 4개 참여 브랜드의 티셔츠, 바지, 블라우스, 재킷 등을 초특가 상품으로 3·5·7만원에 판매하며 구매 금액대별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정수량으로 곽티슈를,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대구점은 이 행사가 대구 경북 지역 섬유 및 패션산업의 부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최복호, 프리밸런스 등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 브랜드 이외에 천연 염색으로 유명한 물드린의 경우 대구점 입점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경남권 롯데백화점에도 매장을 성공적으로 확대한 케이스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자랑하는 롯데백화점의 높은 인지도를 통해 지역 향토 브랜드를 전국에 확산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지역에 뿌리를 둔 향토기업들에게 유통 판로를 확대 및 제공을 통해 적극적으로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