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과 도박 문제를 대학생 때부터 근절하기 위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선정하는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경일대가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지난 16일 지역의 경일대를 비롯한 전국 30개 대학 동아리를 '2016년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선정 발표했다.  2013년 관련법에 근거해 설립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의 예방과 중독자의 치유, 재활을 위한 정부기관이다. 경일대 간호학과 재학생 50명으로 구성된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GOP(Gambling Over Project) 동아리는 앞으로 캠퍼스 내외부에서 도박중독 추방의 날 행사와 전문가 초청강연, SNS를 활용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모든 활동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로부터 공식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류상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