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수요자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지난해보다 2배 많은 255명으로 증원해 모집한다. 수요자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은 구직자 특성을 고려해 계층별로 1~3일간 교육하는 단기 취업준비교육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UP'11기(165명),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UP' 3기(45명), 제2의 취업인생을 계획하는 중장년을 위한 '중장년UP'3기(45명)로 구성돼 있다. 시에 따르면 단기 취업교육이지만 구직자의 직무적성파악, 진로선택,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등 취업에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지난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 교육생 수를 지난해보다 2배로 증원시키고 '취업책임제'를 운영해 교육수료생 50% 이상을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를 청년대구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청년층 취업성공을 위해 매월 1~2회 청년맞춤형 취업교육을 하는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상시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청년층들에게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현장에서 면접하는 '현장중심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원해 청년층 일자리미스매치를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내용과 참가신청서는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aegu.work.go.kr)에 게시돼 있다. '청년UP'의 지원 자격은 만 19세~34세 청년층, '여성UP'과 '중장년UP'은 각각 재취업을 준비 중인 경력단절여성과 장년층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수요자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기관(053-745-3853, 수요자맞춤형 담당자)으로 하면 된다. 김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