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하 '감정원')이 30일 2016년 제1호'KAB 사랑나눔의 집'주택 개·보수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전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국감정원의 대표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 57세대, 2015년 60세대에 이어 2016년에도 60세대를 개·보수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가구가 주 지원대상이며 대구행복주거복지센터 및 (사)주거복지연대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대구 동구 신암동 소재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가구에서 진행됐으며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과 강대식 동구청장,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한국감정원 직원들 10여명이 함께해 부엌, 도배, 장판, 페인트 등을 시공해 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서종대 원장은 "취임 직후 2014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이 3년차에 접어들어 올해까지 총 177세대가 지원이 될 예정이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도록 살피고 전국 방방곡곡에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1000호까지 완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앞으로도 다양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예정으로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예탁해 1000억원의 자금을 지역 중소기업에 우대금리로 대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통령 직속기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거주환경 개선사업인 '새뜰마을사업'지원, 지역 중소상인을 위한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운영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