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출생에서부터 영,유아 성장 단계별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한 2016북스타트 사업을 전개,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북스타트(3~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책날개(저학년) 4단계로 수령 시점 기준으로 문경시에 등록된 3개월 ~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시행, 책꾸러미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10시~ 12시에 선착순으로 어린이열람실에서 배부하고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북스타트 회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책꾸러미를 받아 가면 된다. 책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엄마 아빠를 위한 책읽어주기 가이드북, 북스타트 프로그램 안내책자, 기념선물 등이 들어 있다.  이호준 문화예술관장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선생님들의 책놀이와 책놀이가 끝나면 함께 공동육아동아리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봉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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