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한 공동활용장비의 노후부품을 교체해 장비 활용도를 높이는 산업기술개발장비 성능향상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동활용장비 중 노후화로 운용이 어려운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장비 활용과 가동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KEIT는 지난해 31개 장비(8억원 지원)의 부품교체·수리를 통해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장비 신규도입에 비해 약 87억원의 국가 R&D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KEIT는 '산업기술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etube.re.kr)'을 통해 5월 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성과활용을 높이기 위해 최근 3년간 활용률이 높은 장비 혹은 기관에서 성능향상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경우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KEIT 최재홍 사업기획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국가 R&D자금의 투자 효율화 및 고가의 장비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연구장비 활용이 보다 용이해질 것"이라며 "KEIT는 상반기에 일제조사 결과분석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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