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6일부터 8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외 260개 기업이 참가해 750개 부스 규모로 열리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석학들과 전문가들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신산업 창출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파리기후변화협약을 계기로 우리정부가 에너지 R&D투자를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5년 내 2배로 확대키로 결정한 가운데 국내외 기업들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50대의 전기자동차 택시를 시범 운행으로 시동을 건 대구시의 역점사업인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중심으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모터쇼'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또 KOTRA와 포항테크노파크 공동주관으로 26개국 92개사 100명의 구매력 있는 바이어와 전시 참가기업 간의 수출상담회가 열리며 12개국에서 500여명이 참석하는 글로벌태양광학술회의가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매년 대구의 폭염을 주제로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국제 포럼'과 주요 참가업체들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이는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외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태양광마켓인사이트를 비롯해 연료전지·수력·자원지도·석탄가스 등 에너지원별 컨퍼런스를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시장·기술·정책·금융에 이르는 국제 트렌드를 설명한다. 아울러 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간의 해상풍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합작사인 '윈드마인즈 코리아'의 런칭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터키투자진흥청에서 마련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의 터키 직접투자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전회회에 참여하는 주요 해외기업은 전력기기, 파워그리드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인 독일의 슈미드(SCHMID)와 고효율 태양광모듈생산기업인 중국의 JA Solar, 전력기기 및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인 스위스의 ABB 등이 있다. 국내기업은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아이솔라, 네모이엔지를 비롯해 뀬현재 19% 이상의 고효율 태양전지와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국산기술로 양산해 태양전지·모듈·시공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신성솔라 뀬전기자동차용 배터리, ESS 분야 최고 기술을 보유한 삼성SDI, 뀬국내최초로 칼라 태양전지 및 모듈을 개발해 상용화한 BJ파워, 뀬고정가변형 태양광 구조물생산시공 전문기업인 파랑종합건설 등이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에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온실가스 감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새로운 활황시대를 여는 견인차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