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오늘 오후 2시 대경중기청에서 대구 경북 지역 31개 기초지자체 중소기업지원 담당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중소기업지원 대구경북 시군구 담당과장 협의회'를 연다. 이 협의회는 2012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10번째로 중소기업지원 관련 정부 및 지자체간 교류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고 중소기업정책의 실질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중소중견기업 수출 동향' 자료(2016년 4월 4일자)에 따르면 2월 대기업 수출은 18.1% 감소한 반면, 중소·중견기업 추출은 14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해 내수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중소기업의 수출은 어려운 한국경제의 성장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강화지원과 R&D개발지원, 자금지원,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지원, 인력지원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놓고 있다. 대경중기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추천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 지자체,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기업지원 기관의 자금지원, 기술개발, 인력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1:1 맞춤형 코칭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업경영에서 느끼는 애로, 건의, 규제 등을 기초 지자체를 통해서도 의견을 받아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김현철 대경중기청 기업환경개선과장은 "기초지자체와의 소통과 교류가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바로 듣고 이해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의 수출증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초 지자체와 함께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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