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가 19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및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과 박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대구 북구지역 거주여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 입학식을 가졌다. 대구과학대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에게 약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과목별 저명인사 및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양경제강좌 ▲생활예절 ▲사회복지시설견학 ▲도자기제작체험 ▲전통음식 및 천연염색 체험 ▲시티투어 등 총22회 44시간의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 총장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지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3개월간의 알찬 교육이 북구 여성들의 자기 역량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