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 1014억원을 달성했다. 8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그룹 영업이익은 1312억원을 기록, 전년도 1분기 DGB생명 인수관련 이익효과 134억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며, 주요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 (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78%와 11.53%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룹 총자산은 대구은행을 포함한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8.9%증가한 58조666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대구은행의 201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863억원이며, ROA와 ROE는 각각 0.74%, 10.32 %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총자산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51조 7천억원이며, 총대출과 총수신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5%, 9.3% 증가한 32조 2천억원, 40조원이며,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86%와 1.28%를 기록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후순위자본 미인정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핵심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순이익의 증가 및 우량대출의 증가 영향으로 전년대비 0.57%p 상승한 10.41%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나타냈다. 비은행 자회사인 DGB생명은 전년동기대비 40.0% 증가한 84억원, DGB캐피탈은 77.3% 증가한 39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DGB금융그룹 노성석 부사장은 "국제유가 하락과 국내 기업구조조정 영향 등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전성 관리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