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총장 최재영, www.ycc.ac.kr) 홍보대사('영진 알리미')들이 서울 4대궁에서 열린 제2회 궁중문화축전에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 졸업생으로 대학 홍보와 후배 재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담당중인 홍보대사 '영진 알리미' 30여 명은 지난 5일 창덕궁 성정각에서 열린 '왕실 내의원 체험활동'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문화재청 및 관련 기관 주최로 열린 제2회 궁중문화축전은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해보는 행사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서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에서 진행됐다.  영진사이버대 홍보대사들은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어린이날을 맞아 궁중문화축전 체험에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와 내의원 체험부스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함께 참여한 강동성 총학생회 부회장(노인복지학과, 2년)은 "선배들이 사회생활에 바쁜 가운데도 후배들을 위한 멘토는 물론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에서 후배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돼 보인다. 나도 졸업 후엔 후배들에게 작지만 든든한 도우미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숙 학생복지처장(노인복지학과 교수)은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대학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후배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동참하는 홍보대사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영진사이버대학 출신의 1만2천여 졸업자들은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재 230명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 후배들을 위한 멘토활동 등 다양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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